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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제짝남을 꼬셨어요

하이 |2018.01.04 15:20
조회 1,349 |추천 0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해요ㅠㅠ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래버렸네요. 제목 그대로 제 친구가 제 짝남을 꼬셨어요ㅋ 빨리쓰기위해서 음슴체로 쓸게요.

재작년 1학기초에 내가 처음에는 별로 신경안쓰다가 점점 좋아진 남자애가 있었음.

근데 혼자 좋아하는거에다가 좋아한지도 얼마되지않았고 그남자애는 장난치는 여자애도많고 인기가 좀 있는편이었음.

그때당시 난 모쏠이였기때문에 그남자애가 아무여자애한테나 잘해주는걸 날 좋아하고 호감이있기때문이라고 생각했음.(지금생각하면 진짜 비융신같음..)

어쨋든 모쏠만의 과대망상을 겪고있던터라 나는 언제고백할지 그생각만하고있었음.

어느날 고백할 좋은방법이 떠오름. 학기초에는 여룸방학이 있으니까 여름방학에 고백하면 차여도 방학때 볼일없으니 갠춘할거라고 생각함.(지금생각하면 그때 고백해서 더어색해졌지만..ㅠ 왜그랬지.. )

그래서 여름방학때 고백해버림!!!!! 근데 그 남자애는 나를 좋아하지도않았고 나는 모쏠이라서 그냥 헤헤거리면서 망상만하는거였으니 차이는게 당연했음.

개인적인 연락도 일절하지않는 그냥 평범한 학교친구였을뿐 그남자애는 누굴사귈마음이 없다면서 날 찼음. 그래서 몇일을 슬프고 우울하게 살았더랬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방학이끝난후엔 엄청나게 어색한사이가 됫음.
원래 별로안친했고 차였으니 얼마나 어색하겠음..??

근데도 그남자애는 그런상황이 익숙한지 내가 물제집풀고있으면 옆에서 도와준다던지 친절하게대해서 친구사이로 돌아가려는 의도로 잘해주려고했는데

나는 모쏠에 태어나서 처음차인충격이 커서 계속 그남자애의 호의를 피함. 내가 피하니까 걔도 별방법이없어서 더 멀어짐.

1년이지나 학년이 올라가고 그남자애랑은 다른반이 됨.

난 작년새학기에 새친구들을 사겼고 나포함 8명이서 무리를 지어다님. 그8명중에 A랑 B가 이썰의 주요인물임.

그리고 내 짝남인 그남자애는 C로하겠음. A는 나를 싫어하는티를 좀 내는 애였음.

예를들면 내가 지보다 친구가많다 싶으면 그친구들을 데리고가서 전번교환하고 펨자주해서 나보다 더 그친구들이랑 끈끈한사이가 되는 그런애임.

그리고 얘는 남자만 있으면 꼬리치는 그런 꽃뱀?기질이 있는앤데 그래서 더짜증남.

사람을 어떻게 구워삶아야 지한테 더 빠지고 더 친해지는지 다 꿰뚫는 묘한스킬과 매력이있는애임ㅋㅋㅋ

그래서 나도 얘가 아무리 짜증나고 미워도 A가 끼부리면 내가 다시 얘한테 싸우기전처럼 잘해주고있음...(하하 내가등신이지;)

그리고 B는 A랑 나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애임. A가 B랑 한 톡내용 다 말해주고 A가 나한테 막 니뒷담했다면서 나한테 다 이름.

또 B는 A랑 학원을 같이다녀서 나랑 A랑B 셋다 친하다가도 나랑 A가 싸울때는 학원같이 다니는 A편을 많이 듦.

내앞에서는 A년 족칠거처럼 욕하면서... 그래서 내가 왜 내편안들어주냐. 그럴때는 솔직히 A가 억지부리는건데 내편들어줘야하는게 상식적으로 맞지않냐. 라면서 따지면

A가 삐져서 B한테 화내고 학원에서 계속 다른애들한테 자기욕한다면서 어쩔수없었다고 봐달라하길래

봐주는게 지금 몇번짼지.. 속상하긴한데 날 위로해주는 사람은 없고 정말 A년 싫음.

이제 인물설명은 끝남.. 글이좀 많이 길어도 꼭 읽어주길ㅠㅠ 내가 억울하고 짜증나서그럼...

8명중에 나랑 A.B 빼고 5명들은 이썰에서 별볼일없는 애들임. 아까했던얘기들은 나랑 내짝남 사이를 설명하고 A랑 B를 설명하는거였교 지금부터가 이썰의시작임.

작년 새학기에 친구7명사겨서 8명무리지어다닌다고 아까얘기했음. 근데 거기서 A라는애가 꼬리치는타입이라는거도 얘기했음.

이걸염두에두고 읽어야함. A는 남자만 있으면 꼬리친다는걸.

내가 재작년에 짝남한테 차였는데도 작년에(그리고 지금까지)짝남을 계속 좋아하는 ~ ing이였음.

근데 그걸 내가 우리 무리 8명중에서 젤친한 A.B한테 털어놓음. 근데 그얘길듣고 A년이 "와...나쁜놈이네 우리OO이 차고~~ㅠㅠ"

이러면서 좀 오바할때알아봤어야되는데 신발ㅎ A년이 선도부라서 급식줄세우는걸함. 매주 2명씩 선도부가 급식줄을 세우는 역할인데

A랑 다른반여자애 1명이랑 하는주가 옴. 근데 A년이 그여자애보고 '남자줄을 내가 할테니 니가 여자줄을 세워라' 라고한거임. 그것까지는 뭐 이상한게없을수도있음.

근데 A년이 선도부설때마다 지가 남자줄에 서서 C한테 인사를하는거아니겟음?!?!?!?

그런데 나는 아 원래 둘이 친한가보구나.. 하면서 C는 원래 연락하는여자많고 인기많으니까 A년도 그여자중에 한명인줄 알았음. 하ㅋㅋㅋ

근데 나중에 B가 말해준걸들으니까 A년이 내가 말해준다음날부터

C한테 페북친신을걸고 안친한사이에서 페메하면서 친해졌단거 아니겠음??

나는 분명히 아직도 C를 좋아한다고 힘들다고 고민을 A.B한테 털어놨는데 A년은 꼬리칠생각부터 하고있었던거임...;;;;

그년한테 내가 얘기하는게 아니였는데.. 그래서 내가 A한테 내가 "이런말하는거 오지랖이고 참견이긴한데... 내가 C좋아한다고 말했잖아... 그래서 그런데 연락 너가먼저했다며..?이제안하면안되ㅠㅠ?"

이러면서 몇날몇일을 학교에서 직접 A한테 둘만있을때 말하고 또말하고 빌듯이 계속 속상해서 울먹이면서 말했음.

근데 A년이 "알겠어ㅎ 울지마 OO아ㅠㅠ 내가 C랑 연락 안할게ㅋㅋㅋ 에구 슬포쪼 우리 OO이~~ 울지마ㅋㅋ" 이래서 안심이됬음.

근데 시바 B가 A랑 같이 학원가는길에 A년이 C랑 더 다정하게 페메를하고 썸타는 사이가 되가고있다는거임?!?!?

아 진짜 빡쳤는데 더 가관인건 할로윈때 A년이 C있는반에 B데리고 찾아가서 B는 옆에세워놓고 C불러내서 하는말이;;

Cㅡ왜불렀어??

A년ㅡ 아.. 왜불렀을고같애??ㅎ

Bㅡ(.....?? OO이(나)한테 말해줘야하나...)

Cㅡ?? 왜불렀는데ㅎㅎ

Aㅡ이거줄려구ㅎ 할로윈이자나ㅋㅋㅋㅋ (사탕줌)
너도 나한테 준다며어~~ 빨리 사탕줘어ㅋㅋㅋ

Cㅡ아ㅋㅋㅋㅋ ㅇㅋㅇㅋ 알겟음 가져왔지 당연ㅋㅋㅋ(A년한테 껌줌)해피할로윈~ ㅃㅇ☆

Aㅡ웅~ 해피할로윈~~☆

Bㅡ(.................?이건말해야되 ㅅ바 이건말해야되 미친이건꼭말해야되 OO이가 알아야되 미친)

이랬대 ㅎㅎ A년 진짜 나쁜년맞지..?

그리고 반일제같은걸가도 지하철에서 A년은 꼭 폰할때마다 C랑 펨하고있더라 다정하게ㅋㅋㅋㅋ

진짜 친구로서 너무한거아니냐고 어떻게 내가 걔 좋아한다고 말한다음날부터 걔한테 그럴수있냐고

진짜 눈물 찔끔나오면서 내가 A한테 속으론 화났지만

A한테 말했어 진짜 그러지 말아달라고.. 진짜 모쏠인생에 처음으로 좋아한사람이라고 진짜 제발 그러지말라고..

근데 B가 그날밤에 A랑 한 톡내용보여줬는데

A년은 "OO이년(나) 짜증난다. 내가 썸남(?)이랑 펨하고 할로윈챙겨주는게 지랑 먼상관이냐. 아 쉬바 짜증나 확그냥 고백하고 사겨버릴까 C랑?? ㅋㅋㅋㅋ"

이랬다는거야... 나진짜 그때 충격먹었음..

근데 더 ㅈ같은건 A는 지가 썸남이라고 주장하는애가 C뿐만이 아니라는거임ㅋㅋㅋㅋㅋ

아 그때 너무 충격먹어서 A가 아무리 끼부리고 친한척해도 내뒤에선 내욕

그렇게 A년한테 말도못해보고 흐지부지끝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B가 나한테 톡이왔는데

B가 "야...사실말할라하다가 말안한게잇는데..."
이러는거임. 난 갑자기 B가 그러길래 "왜..?"이랬더니

B왈ㅡ 사실....C가...A한테 고백해서... A도 C랑 사귀는중이야..오늘1일이래..

와 난 그냥 그때부터 멘탈이깨짐 C도 모쏠인데 인기는많지만 여자애들을 다 거절하는스타일이었는데

A그년이 제대로 꼬셨구나.. __ 이런생각이 마구마구들면서

나보고 A년이 "실망이다 어떻게 나한테 말안할수가있음?" 이런식으로 말한거에 너무 배신감을느낌.. 지도 말안한주제에 누구보고 훈계질임..??

그리고 A랑C는 비밀연애할려고했는데 C 친구들이 다퍼뜨려서 A만보면 C이름대고 ☆☆이~ ☆☆아~~ 니여친 여기잇음ㅋㅋㅋ ☆☆이가 솔탈을하다니~~

이러는데 A랑 같이다니는 나로서는 그게너무 괴로웠음..

안그래도 짝사랑하는남자애 잊을려고 하는중인데..그래도 너무좋아서 지금 너무 슬픈데..

A가 내가 좋아하는애를 꼬셨으니까 그전까진 A년이 쓰레기였는데 이젠 남의남친 좋아하는 내가 쓰레기구나...ㅎㅎㅎ 그런생각들고.. 하...내 멘탈 깨지는 소리 들리세요 여러분?

그리고 학교에서 C는 해맑게 부끄부끄하면서 생에첫여친인 A한테 '내앞에서'백허그하고
'내앞에서'손잡고 등등

내앞에서 내친한친구인 A랑 애정행각을 하는걸 보는나로서는 그게 너무힘들고 A얼굴만보면.C얼굴만보면 눈물이 돌고 너무 힘들었음..

근데 A는 C헌테 고백받은거에 만족스러웠는지 다잡은물고기라서그런지 나한테하는말이..

Aㅡ 사귀는데 너무 오버하는거같아ㅋㅋ 모쏠이라서그런가?? 차버릴까...ㅋㅋㅋ넌 어떻게 생각해?

진짜 내앞에서 이런말을 왜하는거야........??!?!!??
나 마음아프라고 일부로그러는거야???

원래 나 싫어하는티내던 애였긴한데 진짜 이건아닌거 같았음...
아 근데 난차였고 C가 A좋다는데 어쩌겠음....ㅎ 내가 짜져있어야지 둘이 사랑하려면..

난 크리스마스이브에 A랑 같이 각각남친생겼다가 난 좋아하지도않는애랑 사귀는거에 지쳐서 남친한테 헤어지자고했는데 남친도 좋아하는애 따로잇었다고... 헤어지잔말할려고했다고...ㅎㅎ

진짜 그말듣고 날사랑해주는 사람은 이세상에 아무도없는거같고 젤친한친구한테도 배신당해서 자살하고싶었음..

진짜 내말이 이해안될수도있겠지만. 짝사랑하는사람들..ㅋㅋ 생각을해봐..

너네가 좋아하는사람이 너네눈앞에서 너네랑 젤친한친구랑 애정행각하고 눈에서 꿀이떨어지는데 더슬픈건 나랑있을땐 그런눈한걸 본적이없단거야..ㅎㅎ

얼마나 비참하고 슬픈지알아?? 진짜 전교생이 A실체를 알고있었으면 좋겠어... 남자에 환장한년이고 친구짝남 꼬실정도로 인정없는년이라고... 제발 알아줬으면...

처음쓰는글이라 뒤죽박죽 엉성하고 띄어쓰기.오타 이상한거 많았겠지만.. 다읽어주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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