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3살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이런글을 자주 쓰는 편이 아니라 좀 두서 없더라도 양해바랍니다.
타지에 이사와서 회사 기숙사 대학원 집 이런 패턴으로 5~6년 보내니
서울 친구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인맥이 점점 사라지더군요.
회사도 그리 큰 회사는 아니라 또 회사가 타지역이라 기숙사 생활에
퇴근하면 8~9시 일집 일집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모님의 결혼 압박이 들어온지 벌써 2년째네요
저희 학렬에선 저만 남아서 더 그럴수도 있지만
여자를 사귀고 저도 연애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결혼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위에 적은 내용처럼 일집 일집..
여자를 만나겠다고 노력을 작년부터 시작해서
소개팅 몇번 받았지만 잘되지 않고
소모임이 같은걸해봐도 그냥 술술술...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비혼쪽도 관심을 같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떨가 생각합니다.
비혼.. 그냥 지금처럼 일다니면서
자격증 공부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주말에는 취미생활 즐기고 공부도 하고
집돌이 생활도 딱히 나쁘지 않더라구요
모와둔 돈이랑 가지고 있는거 생각하면
혼자 사는데 지장없을꺼 같고..
월 수입으로도 뭐.. 딱히 소비도 없어서
나름 이것저것 알아보고 노후도 준비 하구 있어요
여러분들이 노력하시는 만큼은 못되도 나름
제 기준에서는 열심히 경제적 측면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지하게 비혼을 생각하고 있고
생각이 정리되면 부모님에게 말씀 드릴 생각입니다.
비혼을 준비중이신 분이나 비혼을 생각하고 또 비혼중인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아무거나 좋습니다.
느끼시는 감정.. 단점.. 장점 등등이요
부탁드릴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