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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그래도 |2018.01.13 02:39
조회 230 |추천 1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답답해서요..

어떤결정이 옳은일인지.. 잠시 제 얘기들어주실래요

저는21살에  아이가 먼저 생기는바람에  아무런준비없는상태라 시댁 시골로 내려가서 살았습니다

친구도 가족도 모두 멀리 떨어져서 오로지 신랑하나만 의지하며 살았네요 벌써 20년전이네요..~지금은 경기도로 이사온 상태입니다

시댁 아들 셋 이구요  신랑은 둘째예요

그런데 제가 20년동안 정말 꾹 참은게 있습니다

화...입니다..누구한테 참았냐구요..

 바로 위 형님입니다  말하자믄 아주버님 와이프죠

그래서 신랑이랑도 많이 도 싸웠네요,.

.항상 참으랍니다...아랫사람이니..그냥 참으랍니다..

네..저 지금껏 아주 잘 참아왔는데...이젠 더이상 못참을것같아서요..

형님말씀... 저때문에 아이를 빨리 낳았다고 합니다... 형과동생 아이끼리 터울이 많이 나면 안좋다네요..돈좀벌고 아이낳고싶었는데... 저때문에.. 낳았다네요 ^^  참았습니다

그래도 잘 살아보겠다고 ㅇㅏ이들 남편뒷바라지하면서 15년전부터 계속

 지금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가슴이 살살 아프기시작하더라구요

참지못할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유방암검사를 하고 조직검사도 했습니다

다행이 암은 아니고 혹이 너무 커서 통증을 느끼는거니..맘모툼 시술을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참다가 추석연휴때 시술받기로하고 식구들에게도 모두 얘기도 했습니다

이래이래사정이 생겨서 이번추석엔 못갈것같다고 죄송하다구요...

그래도 맘이 편치않아서 위형님한테  정중하게 전화를 해서 못가게되서 죄송하다고 했ㄷㅓ니

대답이.. 핑계랍니다... 자기도 그시술 ㅎㅐ봤다며.. 바로 돌아다닐수있고 움직일수 있다며

핑계대지말랍니다... 아무것도 안시킬테니..그냥 내려와 있으랍니다..

너무 화가났습니다..전화 끊었습니다

전화다시하길래 안받았습니다..  신랑한테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형수가 기왕 쉬는거 잘 쉬라고

했다네요...너무 얄미웠습니다   나한테는 핑계라고 윽박지르더니...ㅠㅠ

다짐했습니다 이젠 안참기로요..

그래서 톡을 보냈습니다

형님 할말있으면 저한테 하세요..신랑은 무조건 형수편ㅇㅣ니까요..

톡보더니..전화를 하네요...받았습니다

  "동서  내가 2번이나 전화했는데 안받았지? 그래서 서방님한테 한건데 머 잘못됫어?

"네..잘못됫네요.. 왜 저한테는 핑계라해놓고 신랑한테는 그리 예쁘게 말씀하셨는지요?

저 기분나빠서 전화 안받았어요!"

머? 형님이 전화하는데.. 기분나쁘다고 안받아?

그럼 형님은 동서가 아파서 못간다는데 그걸 핑계라고 하는게 예의인가요?

난리가 났습니다 소리지르고... 앞으로 볼일없다고 하더니 끊더라구요..

추석에 안가고 김장때도 안가고 앞으로도 안갈꺼라고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신랑 또 참으라네요...

그냥 무시하라네요...명절에 하루종일 같은곳에서 차리고 치우고 준비해야 하는데 ㅠㅠ

너무 싫으네요.. 이젠.. 저를 위해 살고싶네요...명절이 다가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참고로 아랫동서는..벌써 형님라인으로 가 있네요 ^^

어디 조용한곳에... 하루이틀...하늘보고 누워있다 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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