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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쎈 남편이 넘나 싫어요

푸른하늘 |2018.01.14 13:01
조회 1,455 |추천 0
34살 남편은 40 결혼한지 8년째구요 3살짜리 아들 하나 있습니당..
남편은 딩크하구 싶다캤는데 첫 아들도 제가 빨리 아기 낳자 낳자 조르구 졸라서 계획하에 낳구요...
첫째 낳고 난 3개월 정도에 서서히 둘째 얘기를 했구.. 신랑은 그때부터 계속 반대를 하고 있어요...전 그래도 첫째 어느정도 크면 생각이 바뀌겠지 햇는데 ...
아들 하나만 잘 키우자고 하네용..ㅜㅜ
저는 꿈이 아이 많이 갖는것이였는데....ㅜㅜ 다동은 커녕 두째도 안될줄은....
둘째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들 키우면서 저희 친정엄마가 저희 집에서 산후조리까지 해주시고 6개월 정도 같이 살았어용..좁은 집에서 신랑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저희 엄마 성격과 신랑 성격과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저희 엄마는 좀 사근사근하고 효도하는 가정적인 사위를 원하는데 아니니 불만이셨구...
신랑은 사위인정을 안하고..자길 무시한다고..저희 엄마 싫어하구...정말 이혼까지 갈뻔 햇으니깐요...
6개월정도 같이 있게 된 계기가..첫달은 산후조리 였구..그 다음달 부턴 제가 과외하던 것이 있어성..(신랑 사촌누나 아이여서...시험기간이라서 좀 봐달라고 해서...)아이봐주시느라...저희 집에 오셔야 했구용...그러면서 엄마가 출퇴근처럼 왔따갔다 하길 신랑이 바랫지만...차타면 15분정도 걸릴 거리이지만 신랑이 출퇴근 시간 일정치 않아서.. 태워다 드릴 여건이 되지 않았어용...시어머니는 다리가 좀 불편하셔서...청결하시지두 못하궁...봐주시기가 여러모로 좋지 않았구용...저희 아이 때문에 오셔서 봐주시는 건데 엄마보구 신랑이 같이 있기 싫어하니...출퇴근 하시라고 못하겠더라구용..
그렇게 시간이 흘렀구 저희 엄마와 신랑의 사이는 더 않좋아지구......올해 4월부터는 어린이 집에 보내고 있어요. 첫째가 어느정도 크고 말귀도 다 알아듣고..육아가 그래도 많이 편해졌구 그래서 둘째 생각이 더욱 간절했어요. 이 시기가 지나서 제가 나이를 더 먹으면 낳고 싶어도 못낳잖아요..터울도 심해지구요..그래서 신랑을 설득하려 하는데...엄마랑 모두 사는거 정말 싫데요...ㅠㅠ 
첫째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3일정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둘재 날까?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좀 지나서 얘기해보니 그냥 해본소리 였다구 하면서 둘째는 없데용..ㅠㅠ
두번째 이유로는 경제상으로 둘째 낳으면 제가...몸조리도 산후조리원 간다고 했는데..그러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대요..저흰 남편이 많이 벌지 못해서.....이백두 못버니까요..ㅠㅠ 그것이 걸리는 거죠...
저도 이리저리 걱정도 많고 돈 생각 안해본것도 아니구용...1년정도만 우리가 희생하고 또 보조도 받궁 아기 어린이집 보내면...얼마든지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용...ㅠㅠ
저도 포기 하고 아이 하나 키우면서 그냥 나두 편하게 살까...? 포기하다가도...그래동 둘째 생각이 정말 간절해지고 주변에서 임신 소식 들으면 부러워요. 미티겠어용 ㅠㅠ
저도 왜그런지 모르겠어용...그러면서 신랑만 생각하면 짜증이 나요.
그리 자상히 절 잘해주는 신랑도 아니었지만 그렇게 특별하게 나쁘게 하지도 않는거 같은데 신랑이 하면 모든지 싫고 반감부터 가지게 되고 한평생 이사람만 바라보고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요... 둘째 않낳는다고 하는 남편이 밉구...이기적이고...같이 살기까지 싫어져요...이혼하구싶어지기까지...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네용...둘째 나면 저만 고생일게 뻔한데용...육아도 제몫일거구...제 고생길이 열릴텐뎅...
않낳자니...나중에 후회할거 같구....제 아들한테도 미안하구...다른애들은 다 형제가 있을텐데...내 아덜램만 평생 형제 없는것도 불쌍하구...
다른 집들은 남편은 낳자구 하고 부인분들이 싫다고 해서 외동이들이 많은데..
저희 집은 반대라구...주위에서 남편 잘 설득해서 둘째 낳으라구 하는데.... 
아님 임신부터해버리면 다 따라온다구 하는데...
설득이 되지도 않공...전 그런 남편이 더 싫어지고 멀어지기만 하네용....
이 복잡한 마음을 ...어찌 해야 할까용..

 
추천수0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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