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삼호가든아파트 앞, GS칼텍스 주유소 옆에 있는 반포 영양센터(02-592-5580)...
좀전에 다시는 가기 싫은 일을 당했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다 점심시간이 되어 삼계탕이 드시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에 있는 반포 영양센터에 갔습니다...
자주 갔던 곳이라 주차를 하려고 뒷길 주차장 쪽으로 갔는데 에쿠스 한대가 들어와 있길래 비상등을 켜고 기다리고 있었고 발레파킹하는 직원이 에쿠스 주차를 하려고 차를 빼는데 반대편차선에서 NF 한대가 중앙선을 넘어 들어오려고 하더군요..
에쿠스가 빠지자 NF가 중앙선 넘어와서 주차장 입구에 차를 대더군요...
근데 이 발레파킹 직원이 NF 주차를 먼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불렀더니 왜요?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내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내 차를 먼저 주차해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말을하니 퉁명스럽게 식당에 오셨나요? 차를 못봐서 그런것 가지고 왜 그러냐고 내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신이 에쿠스 주차하려고 차에 타기 전부터 비상등켜고 뒤에 대고 있었고 당연히 식사하려고 왔으니 식당앞에 주차순서 기다리고 있는것이고 내가 먼저 와 있으니 먼저온 차량 먼저 주차를 해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말하니 귀찮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서있더군요..
이 모습을 보고있던 어머니께서 다른데로 가자고 하시니 자리를 옮기면서 18 재수없게 지랄하고 있네라고 하더군요..
이 소리를 듣고 차에서 내려서 지금 뭐라고 했냐고 하니까 아 18 안먹을거면 차 빼고 빨리 가요 라고 하더군요...
가게 앞에서 큰소리내면서 서로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한바탕하고 있으니 다른 주차하는 나이 든 분이 오시더니 말리면서 죄송하다고 주차해드릴테니 식사하시라고 하는데 이 넘은 계속 저보고 나이가 몇살이냐느니 사장어디있냐니까 자기가 사장이라느니 등등 소리를 하더군요...
매장에 들어가서 여사장을 불러 식사하러 온 손님에게 발레파킹 직원이 욕을 하는 경우가 어디 있냐며 말을 하니 이 넘이 이제는 다른소리를 합니다..
자기가 주차를 하려고 갔다는 둥, 주차하러 갔더니 내가 욕을 했다는 둥..
주차하는 나이든 분도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아까처럼 못봤다고 해야지 왜 주차하러 왔다고 헛소리 지껄이느냐 하니 이넘은 말 얼머무리면서 내가 언제 그랬냐고 그럽니다...
여사장이 사과하라고 하니 주머니에 손 집어넣고 사과는 하겠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더군요....
식당은 음식맛이 좋아야 하기도 하지만 서비스 또한 좋아야 합니다.
손님한테 씨팔 재수없게 지랄한다느니 이새끼, 저새끼, 씨팔새끼라고 말하는 법은 없습니다.
퉁퉁거리는 직원들의 서비스가 별로였지만 집에서 가까워서 가서 먹기도 하고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기도 했지만 이정도 서비스정신을 갖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내가 지불하는 돈에는 음식값과 서비스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발레파킹 직원이 식당에 온 손님한테 욕하는 이런 서비스 정신을 갖춘 식당에는 가지 말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