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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가 돈을 달래요

ㅇㅇ |2018.01.16 16:35
조회 18,838 |추천 48

처음 글 써 봅니다. 저희 할머니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할머니가 옛날에 주시겠다고 한 땅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할머니 빚 갚느라고 몇 년을 애써서 빚을 갚았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땅을 삼촌을 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날 이후로 아빠는 안 피시던 담배도 피우고요 엄마는 잠을 못 이뤘습니다. 그냥 그 땅은 포기하기로 했구요. 그리고 저희 가족이 저희 부모님 명의로 된 첫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들으신 할머니는 우시더라고요, 삼촌은 돈도 없고 뭐라뭐라 하시면서.

그리고 오늘 할머니가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2천만원을 다짜고짜 주라고 하셨대요. 알고 보니 저번에 쓰라고 줬다고 하더라고요, 안 받는다 하니깐 가지라고 하셨대요. 근데 이 돈도 삼촌을 주신대요ㅠㅠ

이런 할머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분이 여쭤보셔서 적습니다. 빚은 1억 정도구요 빚을 갚는데 몇 년이 걸렸고, 모두 일용직으로 갚으셨습니다. 작년에 2천만원을 받았고요.

추천수48
반대수2
베플|2018.01.17 12:05
어떡하긴 뭘 어떡해요 연 끊어야지 왜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어요 지금은 돈만 없다지 다음에는 집이 없다 여자가 없다 쌩 난리 칠거예요 그 때도 지금처럼 어떡하지만 하고 있을거예요? 연 끊어야죠 연 붙잡고 있어봤자 가족만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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