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기도 사는 직딩임.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고로 잠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함.
근데 문제는 우리집이 아파트 12층인데 새벽 5시 17분만되면 벽인지 바닥인지 막대기같은걸로 쿵...쿵....쿵... 이러면서 1분동안 쳐댐. 새벽뿐만이 아니라 걍 아주 시도때도 없이 쳐댐. 자기전에도 쳐대고 미친새끼.
진짜 정신병자인지 노망난 노인네인지 싸이비 의식을 새벽마다 하는건지. 이 미친새끼때문에 맨날 새벽 5시17분에 깨서 한숨도 못잠.
문제는 이게 지금 몇년째임. 바닥을 걷는 소리가 아니라 지팡이 같은 걸로 정확한 간격으로 쿵..쿵...쿵 쳐대는데 ㅡㅡ 아래윗층에 노인분들이 사셔서 엄마가 물어봤다는데 다들 아니라고 발뺌함.
진짜 환장하겠음 ㅡㅡ 내가 다 정신병 걸릴 거 같음.
오늘은 새벽5시에 깨서 잠도 못자고 출근해서 개빡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민원 넣었더니 개인적인거라 방송은 못하고 엘베 게시판에다가 올려주겠다고만 함.
근데 방금도 저녁 11시 41분 자려고 누웠는데 또 그 지팡이로 바닥 쳐대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개열받아서 주먹으로 벽 막 쳤는데도 놀리는건지 계속 쳐댐.
이 미친 싸이코같은 놈을 어떻게 잡아내지..
아래위층 다 아니라고하고 혹시나 옆라인에서 하는건가 싶어서 관리사무소에 민원 넣었는데
달라지는건 없었음 ㅡㅡ
뭐 벽에 붙이는 소리 증폭기인지 뭔지 사서 난리칠까도 해봤는데 애꿏은 다른 층 이웃들이 피해볼까봐 걱정이고..
또 새벽에 바닥 쳐내면 개거품물고 쌍욕하고 소리지를까도 생각해보고..
진심 이건 세상에 이런 일이 나올만한 미스테리 사건임..
이 개__을 어떻게 잡아내지...
엘베에 프린트해서 도배를 해놓을까...
조언 부탁드림...
진심 노이로제 걸릴 거 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