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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연 끊고 싶어요

ㅋㅅㅋ |2018.01.18 15:07
조회 36,723 |추천 149

저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완만한 친구관계에 거의 모든 아이들과 친하게 지냅니다. 저는 친구를 싫어한다는 마음이 없었어요.
그냥 저 싫다는 아이들은 저도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친구 안할 뿐입니다. 그런데

작년 초에 저희 반에 전학온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 때문에 미쳐버릴거 같아요.
처음에 전학생이라는 소리를 듣고 되게 반가웠어요. 다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잖아요.
되게 착하게 생겨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가 제 친구랑 친해지게 되면서 같이 놀게 되었습니다.
학기 초 에는 괜찮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그 아이 인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짜 이런애는 처음 겪어봅니다.
친구를 갑과 을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전학오기전 지역에서는 이랬다. 오빠 많았고 아는 동생얘기등등 진짜 인맥 자랑을 하길래
아 자랑하고 싶나보다.하고 말았어요.
근데 진짜 점점 애들을 무시하는게 느껴집니다.
사람마다 개인적 차이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친구 스타일이 있잖아요.
옷을 사러가도 예쁜데 자기 스타일 아니면 욕해요.
그친구 스타일이요? 그냥 여성스럽고 유행인거ㅋ
막상 그친구는 통통과 뚱뚱 사인데 가슴이 커서 자기 스타일 입지도 못해요.
얘기 할때도 무시하는게 느껴지고 페북이나 페메 단톡 같은데서도 완전 무시합니다.
주변 아이들도 너한테 왜 그러냐고 그럴정도로요.
싸웠냐고 물어보는 아이들도 있어요.
걔가 그럴때마다 저도 정색하고 똑같이 해주면요
웃어요. 조카 기분나쁘게 개쪼개요. 장난이라고 왜그러냐고
주변 친구들이요 제가 진지하게 말한거 다 느껴졌다고 할 정도로 저 원래 항상 웃고 다니는데 정색 잘 안하거든요.. 아 진짜 화나요
말버릇 고쳐주고 싶어요
제 생각엔 엄마한테 배운거 같거든요.
걔네 엄마도 저보고 무시하는 말 조카 했어요.
진짜 욕할뻔 했어요.
한번은 걔네 엄마가 저보고 저희 엄마 무시하는 발언해서 진짜 정색하고 아닌데요. 라고 했는데 와 진짜 거기서 욕하고 나올뻔 했어요.
왜 저보고 너네 엄마가 어쨋니 그래서 너가 그런거니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키 가지고 그래요. 와 제몸이 우리 엄마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그 아이는 사람 기분 신경 안쓰고 말해서 같이 놀던 애들도 걔랑 많이 싸웟어요. 대놓고 앞담까요.
근데 저희한테만 그러고요 다른반아이들한테는 이미지 관리해요
진짜 설설 기면서. 그러면서 친한척 해서 아무한테나 인사하고 다녀요. 인맥 자랑 하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친한 언니 한명 생겼다고 계속 그 언니 이름 말하면서 자꾸 자기 인맥 자랑하고 사람 무시하고 막 때리고 그래놓고 나중에 웃으면서 사과하고 진짜 이런애 어떡하죠.
사람 이렇게 싫은적 처음이에요.

추천수149
반대수8
베플ㅇㅇ|2018.01.20 14:46
그친구를 이제 병이나 정쯤으로 대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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