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한테 신뢰가 안가..ㅠㅠ

ㅇㅇ |2018.01.20 02:00
조회 2,095 |추천 0

음... 처음 쓰는거라 뭔말부터 해야될지... 일단 내가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볼게



이 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제목 그대로

남친을 못믿겠어서야. 솔직히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아님 그냥 원래 거짓말쟁이인건지 잘 모르겠어...

한번은 내가 학교 과제가 너무 많아서 남친을 3일?

그 정도 못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친구들하고 단체
미팅을 했다는거야 근데 우연히 미팅 상대가

다른학교에 다니던 내 친구였고 나한테 바로 연락을

줬지 아니 여친도 있는애가 미팅이 말이되는거야?

내가 너무 화가 나가지고 남친한테 바로 전화했는데

전화도 바로 거절해버리더라고 정말 황당했지

그 뒤에 나한테 하는 말이 자기는 너무 가기 싫었고

안된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수가 안맞는다고 계속

부탁하는데 거절을 못해서 할수없이 따라갔대

전부터 몇번 친구들 부탁 못 거절한 적이 있어서

믿고 넘어갔어 그리고 한 2달쯤 지났나? 얘가 연락이
안되는거야 나는 걱정도 되고 답답하고 그래서 남친

동생한테 전화를 했어 (남친 동생은 나랑 중딩때

같이 학생부여서 남친이랑 친하기 전에 더 먼저

알았어) 얘 집에 있냐고 연락이 안된다고 며칠째

안되고 있었다고 그랬더니 내 남친이 3일 전에 남친

가족들한테 나랑 4박5일 여행을 간다고 하고

나갔다는거야 당연히 나랑 같이 있는줄알았다는거지

나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어 게다가 더 말이

안되는건 저 때가 3학년 때였는데 그 때 우리 학과가

이리저리 바쁜일이 많이서 나는 쉴 틈도 없었거든

여행은 무슨 잠도 잘 못잤어 남친이랑 학과가

디르다보니까 전부터 학교에서는 잘 안마주쳤었고

그러니까 난 학교에 안나온줄도 모르고있었지 저

얘기를 듣는데 정말 화가 치미는거야 나는 바빠서

잠도 못자고 헥헥거리는데 자기는 나 팔아먹고 놀러

갔다는거잖아? 어찌나 황당하던지.. 당시에 난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서 전화부를 뒤져가지고 남친이랑

아는사람이면 다 전화해서 남친 어디갔는줄아냐고

그랬는데 다들 피하듯이 끊어버리더라고 아

이것들이 단체로 나 바보만드나 싶었지 그러다

전화했었던 선배 중에 한명이 나한테 다시 전화해서

사실 자기 남친이랑 내 남친이랑 등등해서 제주도로

놀러를 갔다네? 하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

남친한테 너 전화안받으면 진짜 끝이라고 톡을

남겼더니 5분도 안되서 전화가 오더라 그리고

뭐랬는줄알아? 겁나 아픈척하면서 자기가 몸이

안좋아서 쉬고 있었데ㅋㅋㅋㅋ 내가 동생한테 전화

해봤다고 하니까 가족들 걱정시키기 싫어서 나랑

놀러간다하고 혼자 병원에 있다는거야ㅋㅋㅋㅋㅋ

진짜 끝까지 거짓말을 하길래 선배한테 들었다고 니

제주도라메 이러니까 사실은 선배들이 가자고

했는데 선배들이랑 간다고하면 어머니가

안보내주시니까 나랑 간다고했다네? (나랑 남친은

고딩때 엄청 친하게 지내서 이모가 나 진짜

이뻐해주셨어 그래서 나랑 간다고 하면

허락해주실거라 생각해서 나랑 간다했나봐)ㅋㅋㅋ

진짜 웃음만 나오더라 나 바쁘고 힘든거 자기도

알면서 나한테는 놀러갈까 기분 전환하러갈까 이

한마디도 안해줬으면서 날 팔아서 자기는

놀러갔다는게 참ㅋㅋㅌㅋㅌ 그때 내가 힘들어서

그랬나 배신감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뭐

이정도 일이면 황당해도 넘어가줄 수 있어

근데 내가 정말 이 글을 쓰게 만든 사건이 두개 있어

첫번째는 뭐냐면 남친이 여자후배들이랑 논거야

그냥 논거면 이해해 줄 수 있는데 클럽에서 룸 잡고

놀았다는거지... 거기서 여자후배들이랑 술마시고

춤추고... 화날만하지? 자기 말로는 후배들이 계속

졸랐데 자기들끼리 가기는 무서운데 그렇다고 딴

선배들은 신뢰가 안가서 같이 가자고 못하겠다고

정말로 그래서 간거면 따라가서 그냥 술 몇잔만

마시고 오면되지 그 새벽에 만취상태가 되서 우리집

으로 와?(난 자취해) 그 날은 난 남친이 후배들이랑

술마신지도 몰랐어 나한테는 군대 휴가 나온친구랑

좀 마셨다고 그랬거든 그 술이 떡이 된 상태에서도

거짓말을 술 술 하는거보면 사기꾼인가 싶기도해

다음날 아침에 남친보내고 청소 좀 하다가 폰이

계속 울리길래 봤더니 친구가 나한테 영상을 보내준

거야 내 남친 클럽에서 춤추는거ㅋㅋㅋ

나한테는 클럽 가본적없다는 둥 클럽 흥미 없다는 둥

그랬었는데 한 두번 춰본 솜씨가 아니던걸ㅋㅋㅌㅋ

뭔 이런경우가 있지 했다ㅋㅋㅋ 남친이랑 싸우면서

남친이 한 얘기는 위에 적어놨지? 황당하지않아?

두번째는 정말 개인적으로 첫번째 일보다 훨씬

화났던일이야. 나는 남친 부모님이랑 누나 동생까지

다 친해 아까 말했다시피 동생과는 중딩때부터

친했고 부모님과 언니랑은 고딩때 남친이랑 사귀기

전 엄청 친한 친구였을때 친해졌어 고딩때

남친집가서 이모가 해주신 밥도 먹고 언니랑

목욕탕도 가고 할 정도로 친했어 대학교 들어오고

남친이랑 사귈때도 종 종 들러 인사도 하고 밥먹고

했었지 근데 우리부모님과 남친은 하나도 안친해

고딩때 졸업식날에 한번보고 그 외에는 본 적이

없거든 우리가 사귄지도 꽤 지났고해서 우리 부모님

께 인사를 드리기로 했어 하나조노라고 알아?

일식 레스토랑인데 꽤 비싸 그치만 우리 부모님이

일식을 좋아하시고 남친이 처음 뵙는자리에서

점수라도 딸까 싶어서 여기로 예약하고 남친이

예약했다고 했어 물론 돈은 더치페이해서 냈지

근데 문제는 약속시간이 지나도 안오는거야;;;;;

이 x끼가 미쳤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화도

안받고.. 부모님께는 남친이 갑자기 너무 급한일이

생겼다고 다음에 꼭 인사들이겠다고 했다

둘러대고 부모님 기차타는거 보고 역을 나와서

택시를 잡자마자 남친에게 전화를 계속 걸었어

곧장 남친집으로 갔지 집 도착 할때까지 계속 전화를

걸어도 안받았어 집 도착해서 초인종을 눌렀고

이모가 나오셔서 난 최대한 웃으면 남친 어디있냐

그랬더니 친구들이랑 술 약속있어서 나갔다고

나랑 약속 있었냐는거야 그래서 아니라고

연락안되서 걱정되서 온거라하고 자취방으로 갔어

우리 부모님과 약속 잡아놓고 연락도 안되더니

2시부터 술? 너무 어이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한테 한다는소리가 친구가 여친이랑

깨져서 울고불고 하면서 술 좀 마시고 계속 그래서

거기서 여친 부모님하고 약속있다고 말 할 수가 없었

다는거야ㅋㅋ 장난해? 물론 친구가 깨져서 힘들어

하면 위로해주고 싶지 근데 밥먹는데 뭐 얼마나

걸린다고 연락이라도 해주던가해야지.. 그것도

남친만 있던것도 아니였고 세네명 더 있었데ㅋㅋㅋ

이 일 이후로는 연락도 잘 안해 시간을 좀

가지자했어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답답하다 생각

할 수있어 친구들도 답답하다고 했거든 근데 거의

4년을 사겼어 정 때문인지 뭔지 헤어지자는 말이

안나와... 헤어지는게 정말 맞는걸까 여기에 적은거

말고도 더 있는데 필요하다면 더 올릴게

충고랑 조언 부탁해ㅜ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