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중 3이 하소연해봅니다..

ㅇㅅㅇ |2018.01.20 18:59
조회 91 |추천 0

안녕하세요?제가 판 하는 분들중에 나이가 어린편이긴 하지만.. 빠르게 쓰기위해 음슴체쓸게요... 양해부탁드려요....
쓰니는 올해로 중3돼는 급식입니다...
다름아닌 성적문제에요...
쓰니는지금 굉장히 교육열이 센곳에살고있음...(이름대면 딱알거임)
여기로 오기 전부터 가족이 지방대라도 의대를 진학하길 원했고, 여기 이사오기 전까지는 꽤나 공부 잘한다는 얘기를 듣고 살았는데
여기 중학교 와보니깐 아니더라고....
의대 가기는 무슨...반 5등왔다갔다하는데...전교 30~40)
성적 나오고 나서 부모님 많이 실망하심...
그래서 또 열심히함.. (여러분 기준에선 아닐수도, 그냥 새벽까지 독서실가고 학교수업 열심히들음)
그래도 크게 변하는건 없더라고... 그러면 이게 내능력에 한계라고도 생각돼고..하니 다른 진로를 알아보고싶은데;; 집안에서 의대를 강하게 고집하고, 또 나도 가고는 싶은데 못가는거... (의사라는 직업때문이 아니라 소득따라가는거죠..)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 쳇바퀴돌아가는것같이 의미가없어보이고, 또 내가 커서 전문직아닌 직업을 지녔을때 과연 잘 살 수 있을까.. 솔직히 중학교성적가지고 이러는것도 그렇지만.. 주위 학원 관계자들은 닥치고 선행해서 고등학교내신잡으라고하고...
게다가 솔직히 학원에서 선행수업하는거.. 이해도안가.. 미적2 화학 2 물리 2 친구들은 다 잘만푸는데 난 못하겠더라구... 진로/적성검사도 무슨 4 알파벳맞추는거?그것도 의사랑 거리가 멀고 정치인, 뭐 이런거만나오더라고..
선행할때 다 이해하면서하는거야?전문직아니면 세상살기가 그렇게 힘들어?학생때공부해서 안돼면 억울하지만, 그렇다고 붙으면 그렇게 행복해? 남한테 뭘 알려달라고 해봣자 내인생 내가개척해야 하는건 알겠는데, 뭘보고 어떻게 앞을 향해나가야할지 모르겠어 집에서는 적성 이런거 무시하고 나가야한다고 하고, 돈없으면 얼마나 힘든지만 얘기하는것 같은데, 이게 맞는거야? 다른걸 알아보고 싶어도,시간도 없고 내가 가질 수 있는 시각의 범위도 작아.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내가 뭘 할수 있는지 생각하는거보다 내가 뭘 못하는지부터 생각나고..
학생땐 원래 그런거야?당장 지금 할게 공부밖에 없는데,그렇다고 막무가내로 하다가 성적에 맞는대학 가서 사는거야?원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