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나보다 2살 더 많은 20대 커플이야
200일 가까이 사귀고 있는데
남자친구 첫인상은 솔직히 내 이상형은 아니였어
키작고 뚱뚱하고 반할만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마음이 정말정말 좋아서 사귀게 됬고 지금까지도 정말 잘해주고 잘사귀고있어
근데 요즘들어 이런마음이 진짜 나쁜건줄 알지만
남자친구가 좀 꾸미고 다녔으면 좋겠어
나도 이런말 할정도로 엄청이쁘고 잘꾸미는건 아니지만 난 잘보이고 싶은마음에 내 나름대로
이쁘게 입고 화장도 하고 이쁘게 보이려고 많이 노력한단 말이야.. 근데 남자친구는 10번만나면 8번은 츄리닝에 후드티야 가끔 꾸밀때도 있긴하지만
평소에 놀러다닐때 남들처럼 그냥 평범하게만 꾸미고 다니길 원하는건데 그게 어렵나 생각이 들어
솔직히 키가 작고 못생기고 이런건 내가 사랑하니까 아무렴 상관없어
그치만 자기도 이렇게 외모가 조금 부족한걸 느끼면 여자친구 만날때 나름 꾸미려고 노력하는게 어려운걸까 ?
살도 진짜 근육맨 처럼은 아니라도 그냥 통통 정도만이라도 되길 바라는건데 항상 배가 엄청 튀어나와있고 예상으로는 168/90대 정도 되는거같아 같이 다이어트 한번 해볼까? 하면서 말꺼내봤는데 그럴생각이 없는것같고 그런모습을 보면서 점점 조금씩 싫은 마음이 드는 내가 싫다ㅠㅠ.. 이런마음이 들때마다
스스로 자책하는것도 힘들어
솔직히 말해보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이대로 둬야할까 솔직하게 말하면 너무 상처받을거같아서 무서워 조언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