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상견례마치고나온 여자에요 생각이 너무 많아 네이트판에 조언부탁드려요
전 20대중반 남자친구는 20대후반이에요 전 군대까지 기다렸고 남자친구도 저밖에없다 결혼하자 이른나이지만 잘살자해서 양가에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남자친구집은 사업가집안이고 돈은 많이번다고해요 저희집은 그냥 평범하고 부모님 노후걱정없으실정도에요
인사갔을때부터 제가 간다고했는데 집에 아무도안계셨어요 그때 포기할걸 지금후회하네요
결국남자친구가 설득의 설득을해서 오늘 점심 상견례를 마쳤는데 너무심난합니다
예비시아버지가 제가 너무 마음에안든다도 직업이그게뭐냐면서
전문화사에 근무중이에요 각종 복사 제본 등등 하는곳이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아직 아버님한테 일배우는중이고 저희아빠도 경제적으로 가능한만큼 지원할꺼라고
말씀드렸는데 자꾸 에휴에휴 거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댁따님 너무 마음에안들지만
자기 아들봐서 허락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끝나고 저희부모님이 니가 좋으면 결혼하는데 너무 걱정이라면서 얘기하시는데
저도 너무 화나서 다 포기하고헤어지려고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자기가 다 막을꺼라면서
자기가 설득해서 승낙받지않았냐면서 걱정하지말라는데 믿고 결혼진행해되는걸까요?
이선택에후회하고싶지가않아서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