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2틀남겨놓은 임산부에요.
유도분만하기로해서 입원하기로 했어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어디서 부터 말을 해야될진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 차량블랙박스 확인중
신랑이 여자랑 모텔가게된걸 알게되었네요.
신랑이라 말하기도싫지만 아직은 이혼전이니 신랑이라 할게요.저희는
새해 1월 1일부터 싸우게되어 여태
말도 안하고있어요 .. 이부분에대해서도 말하자면 너무길어요 아이낳고 몸조리하면서 이혼에대해 천천히 생각해야겠다고 하던중이였어요 일단 신랑은 이번년도에 취직한 신입사원이에요 .
젊은사람들어 왔다고 회식마다 다끌려 다니는것도 알고있구요 어제밤에 오늘 아침에도 조찬모임이있다고
시댁에서자고 아침에온다는 말을 들었어요.
지금 동생이 저 도와주러 저희집에와있어서 동생이랑 연락하는걸 옆에서 보고있었어요.
아침에 10시좀넘어서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막바지 출산준비하러 동생과 볼일보러나가려는도중 블랙박스를 확인을했죠 다보진 못했지만 어느여자와 편의점을 들리고 모텔에 들어가는건 확인했네요.손이 떨리고 눈물이계속 흘렀어요.저한테 이런일이 생길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었던 일이였어요. 그래도 증거를 남겨야되겠다 싶어 동생한테 동영상찍으라고 한후 올라와서 말을했어요.
여자랑모텔갓냐고 출산몇일이나남았다고 여자랑모텔을가냐고 했더니 끝까지 잡아떼더라고요
제가 확인까지했다는데도 아니라고 우기더군요
그러는도중 저는 잠깐 전화통화하러 베란다에 나가있을때 내려가서 뭘보고 그러는거냐며 자기가확인 하겠다고 블랙박스칩?을 빼서 갔다는거에요.
자기도 뭘본건지 그제서야 말을하더라고요 회사사람은 아니다 회사사람들이랑 술한잔하다 노래클럽을 가게되었다 거기일하는 여자다 기억이나질않는다 모텔은갔지만 아무일없었다 그러더라구요 처음부터 회사사람아니라는말에 의심이가긴했지만 이런 개소리를 제가 듣게될줄은 정말몰랐어요.
미안하지만 미안하다고 못하겠다.하더라고요 저희가 17개월된 첫째도있고 처음부터 시댁반대에 쌍욕먹어가며 순탄치않은 결혼생활이였던건 맞아요.
하지만 이순간에 그렇게 당당할줄은 몰랐어요.아무리 자주싸우고 해도 이렇게 밑바닥인애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혼이란 답은나왔는데 아이들을 생각하면 먹먹하네요.
그래도 같이사는건 아닌것 같기에 힘을내보려 합니다
블랙박스칩도 제가 다시가져왔는데 지우진않았겠죠 ?
확인후 음주운전 신고가능한가요 일하는곳 사이트에들어가서 민원제기도 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합의이혼해도 위자료는 받을수있다는데 그여자한테도 받을수있는건가요? 정말 출산 2일남겨놓고 우울하고 힘든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