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사를 가야될지

ㅇㅇ |2018.01.28 16:52
조회 104 |추천 0

저는 17살 여자입니다. 오빠와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와 함께 살고있어요.오빠는 기숙사가있는 회사를 다녀 일을해서 주말에만 집에 와요 아빠는 엄마랑 이혼하셔서 따로 살고있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와 따로 살려고 하는데 이사를 갈지 말지 고민이에요.
아빠가 술을 너무 자주 마셔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힘드신가봐요.
이사가게 될 집을 보고왔는데 너무 동네가 허름하네요 쓰레기도 너무 많이 버려져있고 골목이라 제가 밤에 혼자다니기는 좀 많이 위험해보여요. 산 밑이고 근처에 무당집이 정말 많았어요. 주택이고 집안은 넓고 좋아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하셔서 같이 사는 내내 눈치만 보고 집안일은 다 여자가 하는 그런 고정관념 가지셨어요.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고. 이사를 가게 되면
일단 좋은점은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고 놀러 나갈때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되고 이런저런 편하게 다닐수있어요.
나쁜점은 밤길이 위험해보이고 집안일은 거의 제가 해야되요 그리고 아빠가 술을 마시면 감당은 다 제가 해야되요

제가 이사 갈 집을 보러가기 전에 꿈을 꿨는데 오늘 봤던 집이랑 너무 비슷해서 소름이였어요 꿈내용은 이웃들에게 전에 누가살았냐고 물어봐도 아무도 대답을 해주려하지 않았고 알고보니 스님 여러분이 살던 집이였어요.
집에 자그만 불상 몇개를 두고가셨더라구요 왠지모르겠지만 저는 귀신이 나올듯한 예감에 잠을 안잤어요. 그게끝입니다.
아빠한테 그 꿈얘기를 하니까 표정이 안 좋아지시더라구요. 정말 거기 근처에 절이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집을 가보기 전엔 이제 눈치 안보고 편하게 살 수 있을거같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거부감이 들었어요. 동생은 그집을 보고 자기는 안가겠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