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혹시나 아트박스 컴플레인은 어디에 올려야 하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1/28일 부산 서면 아트박스에서 이어폰 하나를 샀습니다
저녁에 집에와서 폰에 꽂아 들어보니 제 폰과 맞지 않아서 지지직 소리가 났습니다
케이스를 빼고 꼽고, 끼고 꼽고 , 이어폰을 돌려도 보고
암만해도 크기가 끝까지 들어가는 크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자꾸 지지직 거렸습니다.
이어폰 살 때 직원분이 " 이어폰같은 경우는 일주일 이내로 교환/환불 가능합니다, 영수증 드릴까요?"
하셨던게 생각이 나서 영수증을 챙기고 그 다음날인 오늘, 01/29 교환 하려고 갔습니다
(돈 조금 더주고 좀 더 좋은거 해야겠다 싶어서요 )
남직원 , 여직원 이렇게 있었습니다 (어제 저를 상대하던 직원분은 못 봤습니다)
(낮 12시넘어서 갔지만,, 저희 어머니도 옷가게를 하시니까 교환/환불 자체가 좀 죄송하기도 했어요)
혹시나 재수없다고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제가 "아 죄송한데 이거 어제 샀는데, 제 폰이랑 안맞아서 지지직 거린다" 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여직원분은 저를 쳐다도 보지도 않으시고 남직원분 보고 "~씨 , 이것좀 니폰에 꽂아봐 되는지 안되는지"
남직원분은 열심히 자기폰에 꽂아보고 계시더라구요
정상제품은 환불이 안된다고 , 하자가 있어야 환불이 된다고 하시길래
저는 교환이라도 하러왔다고, 하니까 그러니까 교환도 하자가 있어야 교환을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교환도 아예 안되면 대체 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그런데 정말 말이 싸가지가 없게 하시더라구요 저를 죄인취급하듯이..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그래서 저도, 말이좀 다르시네요 어제 그 직원분은 일주일 이내로 영수증 가지고 오면 된다고 해서
저는 어제사고 바로 온거라고.. 하니까
우리직원은 절대 그렇게 말 안했다는 겁니다 .. 자기네들은 입에붙어서 절대 절대 그렇게 빼먹고 말 안했다구요
그래서 제가 기가차서 네? 절대 라는게 어디있냐.. 실수할수도 있는거고 나는 그 말 들은적도 없고
이어폰은 일주일이내로 가지고 오시라고 분명히 그렇게 들었다니까
"원래 손님들 저희 말 잘 안듣잖아요 " 이러시더라구요 ㅋㅋㅋ진짜 기가차서...
그러면서 카운터 진짜 안쪽에 그늘져서 보이지도 않는곳에 안내문 붙혀둔거 안보이냐면서
(진짜.. 너무 밑에 있어서 시선이 가지도 않던데요... 또 못 본 제 잘못이겠네요 ... )
근데 남직원 분까지 가세해서 하는 말이
" 대부분 블로그로 저희 제품 후기 보고 사러오신다, 아니면 사기전에 테스팅(?)을 해달라고 하지 그랬냐
그러시더라구요 .. 저는 아트박스에 이어폰 테스팅 하는게 있는지 몰랐네요ㅋㅋㅋ ..
그리고 후기까지 찾아보면서 아트박스에서 이어폰 구매하는지 몰랐네욬ㅋㅋㅋㅋㅋ
8,800원 짜링 이어폰이었구요, 급해서 아트박스에 가서 하나 산건데 원래 후기들 보고
아트박스에서 구매하시나요? ㅋㅋㅋ
영수증에도 다른 말이 적혀 있는 것이 없고, 저는 정말 모든 걸 걸고, 그 직원이 저에게
다른 안내는 하나도 없었다는거 맹세할 수 있어요..! 이어폰은 일주일 안으로 영수증과 가지고 오라고 분명 이렇게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직원 사무실 안에있다고 하길래 데리고 오라 했더니 자기네들이 물어보고 오겠다고 한겁니다
(당연히 물어보면 자기는 안그랬다고 할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웃긴건 그 직원 저 한테는 절대 데리고 오지 않더라구요,
그냥 물어보니까 안그랬다고 하던데요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포장이라도 좀 이쁘게 뜯어서 가지고 오지 그랬냐면서 말을 돌리더라구요
( 저 정말 테잎 다시 붙히면서 다시 박스 다 넣고, 영수증까지 다 들고 갔습니다 )
남직원분은 자꾸 웃긴게
고객님폰이 이상해서 지지직 거리는거 , 고객님폰에 안맞는걸 저희보고 어쩌라는겁니까
이러시더라구요
근데 끝에 웃겼던건, 남자직원분은 자꾸 법대로 해라는 식으로 말이 나왔고
그 문제의 이어폰과 본인 이어폰을 바꿔가면서 제 폰에 꽂아서 듣더니
"지지직 잡음소리가 들리긴 하네요"
라고 말 튀어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속으로 웃겨서 ㅋㅋㅋㅋ
그래서 방금 하신 말씀 책임지셔서 이제 환불 해달라고 저도 우겼습니다 . 교환 하러 갔는데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환불해달라고 저도 진상짓 했네요
(어차피 환불하러 온 고객은 다 진상이라고 생각 할 거 같아서 더 진상짓 할까 했네요 정말)
여직원분은 남직원이 했던 말 노려 보고있고
저는 귀닫고 눈닫고 남직원 분이 방금 말씀 하신 대로 지지직 거리니까 환불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직원 분들이시면
실제로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그다음날 환불해달라고 해도
분명 고객잘못이라고 했을 겁니다 . 왜 "환불고객 = 진상고객" 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권리를 주장하면 진상고객이 되는거고, 기업입장에서 생각해야 착한 고객이 되는 걸까요 ..
아트박스 컴플레인은 대체 어디서 거는 건가요..? 너무 태도에 화가나서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아트박스에 이어폰 테스팅 하는게 있었다면 미리 사기전에 언급이라도 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러면 또, 블로그 후기 다 찾아보고 오라고 하시겠네요 ㅋㅋ 그냥 안가렵니다 아트박스 ㅋㅋ
찾아보니, 부산에있는 경성대점과 서면점이 말이 엄청 많더군요.. (네x버 지식인에도 컴플레인 글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
저는 환불 영수증을 받고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도 했는데,
그 어떤 직원도 저에게는 빈말이라도 죄송하다라는 의미의 말은 전혀없었네요
날이 많이 추운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영수증은 세로로 반이 접혀 있는 상태라 이어폰 이름이 나와있진 않네요
적힌 글 중에 악세서리는 실제 반지, 팔찌 등 의 악세서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