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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가라고 하는 아빠

Df |2018.01.31 02:17
조회 29,544 |추천 99
저희집은 저 언니 엄마 아빠 이렇게 있어요.
언니와 저의 나이는 각각 고1, 중3입니다.
저와 언니가 아빠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어도 와서 시비를 걸어요.

아빠가 하는 행동에는
다같이 티비를 보고있는데 다리를 발가락으로 세게 꼬집는다던지 주먹으로 아프게 때린다던지 ( 아빠 말로는 아프게 때리지 않아서 아플리가 없다고 합니다)
엉덩이를 만진다던지
혹은 언니보고 돼지라고 하고, 여드름이 난 저에게는 썩은 얼굴이라고 시비를겁니다.
또 막 번갈아 가면서 언니에게만 잘해줬다가 또 저에게만 잘해주는 (용돈을 한사람에게만 주고 한명만 데리고 맛있는거 사주는 등) 식으로 자매끼리 경쟁을 시켜요,,

(이외에도 더 많은데 다 적기에는 힘들어서 몇몇개만 적습니다., )

여기에 대고 하지말라고 하면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자기가 벌어온 돈으로 산 집이니까 니가 꼬우면 내 집에서 나가라는 식으로요.

게다가 4개인 빵같은걸 사오면 자기가 4개를 다먹어요 남에게 줄생각은 하나도 없고요., 왜 다 먹었냐, 말하고 먹던지 나도 먹고싶은데 그러면 어차피 내돈주고 샀는데 뭔상관이냐고 합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언니가 이제는 아빠에게 조곤조곤 하지말라고 해도 멈추지 않고 계속하니까 소리지르지 않아도 될 일에 소리지르고 욕을하며 하지말라고 합니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것처럼요


엄마는 애낳으면 나아지겠지,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다가 여기까지 와서 그냥 포기 하셨어요
그냥 참고사는게 편하다고 합니다,,
아빠에게 뭐라고 해봐도 그냥 벽에다가 말하는 기분이래요

너무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빠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자신의 말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말이 안통해요,, 뭔가 강력한 방법 없을까요? 이대로 살다가는 정말 미칠것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제발요
추천수99
반대수3
베플|2018.01.31 12:02
애비가 아니라 아주 개색기네요 사춘기 딸 엉덩이를 왜 만짐? 제정신임?
베플에구머니나|2018.01.31 12:01
악착같이 공부하고 돈벌어서 독립하시길. 성공해서 부모도 어려운 자식이 되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베플ㅇㅇ|2018.01.31 13:12
나도 참 어려서 더러운꼴 많이 보고 자라서 20살 되자마자 집나와서 10년째 혼자살고있다. 앞으로도 얼굴 볼 생각없음. 자식을 막대하면 늙어서 버려진다는걸 왜 모를까.
베플ㅇㅇ|2018.01.31 12:29
얼마전에 5살 딸인가 둔 아빠가 딱 저래서 아내가 고민글 올렸는데 그 집의 미래를 보는것같다.그거 늙어 죽을때까지 못고쳐요.그리고 아빠가 엉덩이 만지는건 성추행이예요. 아빠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간 큰일나니까 빨리 상담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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