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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쓰는 편지

슬픈영혼 |2018.02.04 14:11
조회 350 |추천 0
나야..
혹시 니가 볼까 하는 마음에 적어볼게..
우리 처음만나서 부터 500일 넘도록 자주 봤던 날들.
그래서 그런지 너 없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든다
요새 나 너무 힘든거 너도 알고있었잖아..
회사도 집도.. 전부다 힘들었던 시기..
근데 너랑도 이렇게 헤어질 줄 꿈에도 몰랐어..
올해는 1월부터 왜 이렇게 힘든일만 생기는지 모르겠다
사실 몇일전 나 힘들다고 일하고 있던 너에게 카톡했잖아
울면서 보낸거였어.. 너무 힘든데 말할사람이라고는
너밖에 없어서.. 내편은 너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날 너무 힘들어서 당장 니 얼굴 보고싶었어...
내가 울면서 힘들다고 했으니 넌 당연히 올줄알았는데
내심 많이 기다렸고.. 너 끝날시간까지 마냥 기다렸어..
근데 내게 오지않았잖아... 물론 일부러 안온게 아니였지만
일때문에 오지 못했던거 나도 너무 잘 아는데..
내심 나는 그게 너무너무 서운했어...
울면서 힘들다고 했으니 와달라고 얘기하지 않았어도
다른날처럼 힘든 내게 당연히 와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그렇게 서운했나봐 그래서 니말 하나도 듣지도 않고
너에게 모진말 하면서 우린 그렇게 헤어졌어..
니가 마냥 잘못했던것들만 자꾸 생각나고..
그땐 니가 너무 미워서.. 서운해서.. 섭섭해서..그랬어
내가 했던 헤어지잔말에 너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까 생각이들어... 그부분은 한없이 미안해..
그치만 내가 그동안 너에게 받은 상처도 많았던거
너도 잘알지..? 상처가 많아서 나를 보호하려고
모진말 내뱉었어 그래서 널 밀어냈던게 커...
하... 잘 모르겠어.. 어찌해야할까...
난 아직 널 많이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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