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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들이받았더니???

ㄱㄱ |2018.02.07 01:12
조회 4,794 |추천 14
내 바로 위 직속 여상사 나 들어올 때부터
정말 이갈리게 텃세 부려댐.
아주 기를 확 잡아놓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였음.
커피 조금 늦게 내렸다고 면전에 대고 소리지르기..
내가 너무 억울해서 받아쳤더니,
내리는 커피만 드시는 분들 있으면 어떡할거에요?
와.. 한마디도 안 짐..
내가 오전에만 근무하고, 오후에는 오프인데,
빨리 퇴근하라고 닥달하길래,
쫓기듯이 나왔더니 나온 지 20초도 안되서
깜빡했다고 자기메일로 뭐 좀 보내달래...
내가 너무 어이없어서 카톡 안봤더니,
카톡 좀 보시죠? 이러면서 4시까지 무조건 보내래.
그래서 따졌더니, 자기가 다시와서 하라는것도
아니고, 그게 뭐 어때? 이 지랄.

이것 외에도 내가 연차라도 쓰려고하면,
그 이유에 대해서 조카 트집잡음.
평소에도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메신저로 쏘고,
피말리게 갈구고,
쉬는 날에 카톡하고.
아주 나를 하대했었음.
나이도 나랑 다섯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얼마나 대접받으려고하고 꼰대인지..
죄송하라고 할일이 아닌데, 내 입에서 죄송하다라는
소리 나올때까지 갈궈대기..

이 상사와 나 사이에 트러블이 계속 나니까,
윗선에서 자리를 마련해줌.
그동안의 사례를 하나하나 집어가며,
따졌더니, 이 여우같은 년이 울먹이면서 죄송하다고 함.

그래서 조금 줄어들겠지 했는데, 더 심해짐.
일적인거면 몰라 내 행동 하나하나 트집잡고,
뒷담하고, 일러바치고 갈구고..
그래서 받아치면, 그쪽에서 다시 받아침.
싸움이 끊이지 않음.
결국 내가 너무 피곤해져서 체념했지만.
살다살다 그렇게 피곤하게 사람 끝장을 볼때까지
괴롭히는 년도 처음 봤음.

월급도 얼마 안되던데 대충 좀 살지..

판에서 그런 년들은 한번 들고 일어나야 수그러들고,
눈치도 본다고 하는데,
그게 안 통하는 여상사년도 있다는거..
뭐든게 자기위주로 돌아가야되고,
내가 자기입맛대로 움직여줘야되고..
쉴 새없는 지적질.
할 일이 없는건지 나 감시하는게 일인건지..
내가 할 말 다 할수록, 그년도 한마디도 안지고,
맞받아쳐서 내가 너무 피곤해짐.
윗선에는 여우짓하고, 교태부리고,
나만 보면, 180도 돌변해서 조오온나 함부로 대하고,
갈구고.

결국 퇴사했지만, 얌전하게 나온게 너무 후회된다.
내 인생, 그런 또라이는 처음이라, 잊혀지지가 않는다.
화병생긴것같다.
다시 찾아가서 줘패주고 싶다.
추천수1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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