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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맘을 놓으려고해

처음 번듯한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첫눈에 반한 너란 여자에게

 

너랑 같이 있는 한순간 한순간이 두근두근했고

너랑 카톡하는 그순간순간이 행복했고

너랑 하는 전화통화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정말빨랐어

너와 그누구보다 가까워지고 친해졌고 나는 고백을 했지

그런데 너는 거절 했어 그냥 친하고 좋은 친구라고...

그리고 난 우리사이가 어색해 질줄만 알았어

그런데 아니더라고 오히려 더 가까워졋지

 

시간이 지나고 나는 다시 용기내서 고백했어

하지만 그때도 너의 대답은 같았어

"미안 너는 그냥 좋은 친구야"

 

졸업하고 너가 회사에 들어간후

사회생활과 일에 치여서 힘들어하는 너의 옆에서 항상 힘이되어주었고

인간관계에 치여 외로워 하고 너의 곁에 아무도 없는 힘든순간에도 나는 너의편이 되어주었고

너의 곁에 있었어

 

그런데 이젠 그러지 않을려고해

내가 마음을쏟을수록 나만 더 힘들고 외로워진다는 걸 느꼇어

너는 이젠 남자친구가 생겼고

나는 연락을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자꾸 연락하고 그러는 건 너의 남자친구 한테도 예의는 아니니깐

그런데 너는 나한테 그러더라

왜 연락이없어? 예전같지가않네 많이변한거 같아

 

내가 너한테 그러고 싶어 너같으면 연락하고싶겠어? 라고

너가 날 변하게 한것 뿐이라고

너는 나한테 연락꼬박꼬박하라 신경좀써달라고 해놓고 정작 너는 나한테 연락꼬박꼬박 하지도않고 신경쓰지도 않았지

기껏 연락꼬박꼬박 할때는 너가 필요할때나 심심할때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사라지면 또다시 연락꼬박꼬박되지도 않았지

학교다닐때나 졸업하고나서 지금이나 내가 다른여자애들이랑 있으면 뒤에서 질투하고 그러면서

내가 어디서뭘하면 누구랑 있고 뭘하는지 꼬치꼬치 물어놓고서는

정작너는?

 

내가 뭐라고 하면 그순간이었어 잠깐그러고 너는 바뀌지도 않았어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맘이 아파

근데 이렇게 계속있다가는 내가 더힘들어 질꺼 같아

이젠 과감하게 맘을 놓을래

 

너의곁에 이제 나란 사람은 없을꺼야

너의 인생에서도 나란 사람은 없을꺼야

이게 맞는거 같아

 

나는 널 진심으로 생각했지만

너는 아니었나봐

 

잘지내 이게 내가해줄 말이야

미안한마음이 이젠 들지도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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