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의 톡까지 오른지 몰랐네요 흙흙
저희 회사 차장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도 비슷한 분들이 너무나도 많으시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사무실 내 다른 분께 좀 터놓기도 해서 반 미쳐버릴것 같던 머리가 이제는 좀 숨을 쉴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상 그분에게 좀 닥쳐달라고 정중히 부탁드리기엔 현실적으로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분의 중얼거림에 딱히 대답을 해준적도 없는데 계속 중얼거리시고요.. 그래서 그냥 반 마쳐버릴것 같은 경우에는 혼자 끙끙앓기 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좀 터놓고 속풀이 좀 하려고요. 그것또한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적당히만 하겠습니다..ㅎㅎ
제가 판 구경만 했지 글 올려보긴 처음인데 추가글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뜬금x)
직장생활하며 느낀것은 제가 진급해도 저런 차장은 되지말아야겟다는것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지만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지말자는 겁니다. 오래도록 머리에 새기고 생각하며 회사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글 읽어 주시고 공감해 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직장생활중 고민과 갈등 본인들 만의 해소법을 잘 찾으셔서 한 직장 오래도록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이만 물러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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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머리가 터질것 같아 속풀이겸 글하나 올립니다.
전 25살 사무직원입니다.
요즘 따라 혼잣말하는 차장님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그분은 바로 옆 자리 이시구요...
그분은 제가 입사했을때부터 자꾸 자리에 앉아서 업무중에 혼잣말을 누구에게 대화 하듯이 마치 관심좀 가져달라는듯 계속해서 혼잣말을 합니다.
이게 처음에는 말이 좀 많으시고 남자분이신데 좀 미성이셔가지고 외향적인 분이라고 좋게좋게 생각했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혼잣말이 계속 해서 늘어나고 차장님 자신에게 업무가 생길때마다 투정을 자꾸 부리십니다. 목소리는 찢어질듯한데 앙탈아닌 앙탈을 부리시고, 차라리 한번 크게 소리를 치는게 나을것 같아요. 중얼중얼 계속 지속적으로 괴롭히듯 바로 옆자리에서 그러니까 진짜 사람머리가 반 미쳐버릴지경입니다.
제가 회사가 아닌 정신병원에 와 있는것같은 기분도 들구요.
혼잣말이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업무가 주어졌을때, “이걸 왜 나한테 하라는거야~~~”이런대사를 자꾸만 합니다. 자기일을 자기가 하지 누가 한답니까. 제일 할 일도 없는 분이 일없을땐 애니빵이나 뚜드리고 있는분이 아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혹은 뭐가 잘 안풀릴때, “하....(한숨 ㅈㄹ 크게쉼) 진짜 미치겠네”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하시고..
또는 자꾸 이상한말을 중얼중얼 거리기도합니다. 업무중에 크게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고요.
차장님이 생명체가 아니라면 생명체가 아닌데도 반죽도록 패고싶은 심정입니다.
좀 중얼거림이 심하다 싶을땐 다른 차장님이(차장님 중에서도 경력이 높으신분) “왜이리 징징대고 ㅈㄹ이야”이렇니다.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말씀하실까요...
계속이대로 가다간 머리가 답답해서 대가리벽에 박고 죽을지도 모를것같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