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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만 되면 스트레스 받아요

화남 |2018.02.10 12:02
조회 86 |추천 0
안녕하세여 전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이제 곧 설이네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제가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읽는데 불편할수도 있어요 그래도 꼭 읽어 주시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우선 저희 친가쪽에는 고모 4분 다 결혼하셨어요
그리고 아빠 큰삼춘 (미혼)작은 삼춘(기혼) 이렇게 있어요
명절이나 제사가 있는 날이면 저희 집이 큰집이라 준비를 해야되는데 고모들도 결혼을 하셨으니 거기서 제사 도우고 해야되니깐 못오시잖아요 그럼 큰삼춘은 결혼을 안했고 그리고 2~3일 전부터와서 도울수 있는부분은 도와주십니다 그럼 올수 있는 사람은 작은삼춘 그리고숙모..뿐이잖아요 근데 안와요.. 지금까지 몸이 안좋아서 못간다 (애들이 한명은 이제 중학생 한명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요)임신때문에 못간다라는 핑계들로 오지를 않았어요 사실 와도 늦게 와서 일하는건 없는데도 말이죠 전에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못간다고 말이라도 했는데 말도 없이 안옵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작은삼춘에게 얘기를 했고 그래서 오긴 오는데 튀김 다끝나면 오시더라고요..

엄마가 아프셔서 무리한 일을 하면안되요 그래서 제가 중학생때부터 튀김은 제가 하고 있거든요 재료 손질이나 제사 끝나면 제기닦고 설거지나 그런 잡다한 일은 저랑 오빠랑 하고 있어요

숙모가 오시면 일단 밥부터 합니다 밥 하는건 상관이없는데 밥통두껑에 밥알이 붙을정도로 하세요..그리고 남으면 버리고 엄마가 나물좀 하고 탕국하고 그런거는 숙모한테 시키는데요 (엄마는 전 구우세요 ) 그거마저도 안할라고 해요 나물도 하고 탕국 끓일때 너무 많이해서 자기네들은 먹지도 않으면서 남은 명절 음식은 저희식구가 처리해야되는데 항상 많이 하시고요 그리고 밥먹을때 반찬내면 남은거는 다 버려요..! 김치도 많이 남았는데 버립니다 그리고 자기네 집밥가벼와서 우리집 밥통에 주고 새밥해서 먹고 그럼 헌밥은 우리가 먹어치워야되나요

ㅋㅋ? 그걸 우리집에 버리고 갓더라고요 제가 그런걸로 말할라고 하면 버릇없어보이고 저희 부모님이 욕 먹을꺼같아서 참고 있어요 애들도 제 방에 오면 옛날 부터 물건 훔쳐가고 아니면 떼쓰고 울고 달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방 문잠그고 살아요 열쇠 만들어서 출입금지 표지판 붙이고ㅠㅠ 그리고 제사 끝나고 다들 집가시면 음식 저희가 드리잖아요 (큰삼춘이 계란 닭 과일을 가져오세요!!) 저희가 챙겨주지도 않앗는데 몰래 가져가요

. 도둑처럼 그리고 저희가 수박이나 메론 둘중하나를 올리는데 하.. 메론 제가 진짜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럴 몰래 가져갔더라고요..저희 식구들은 몰랐어요.. 달라고 하면 줄수는 있죠 근데 이건 도둑도 아니고 뭘 그리 몰라 가져가시는지.. 그리고 끝나고 가실깨 저희집이 큰집이라고 말했잖아요 제사 비용 저희가 다내거든요.. 한번하는데 50~80들어요ㅠ근데 저희는 두번 하거든요 그럼 100~160만원이 들어요 큰삼춘은 몰래 엄마한테 돈을 주시고 추석이면 저희 용돈도 좀 받잖아요

근데 친가에서 한번도 못받아봐서 이제 기대도 안해도 이제 뭐 성인이니깐 상관없죠 근데 큰삼춘이 오빠랑 저에게 많이 못 주셔도 5만원은 주세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작은삼춘은 저 옛날에 제 생일이라 성물을 준다고 와라고 했는데 5천원 짜리 티 하나 사주도라고욬ㅋㅋㅋㅋ 교회와라고 저희 집이 불교인데 작은삼춘이랑 숙모가 교회를 다녀요 뭐 상관은 없어요 근데 그 교회 데리고 갈라고 조카한테 오천원 짜리 티 하나 사주고 ㅋㅋㅋ 교회 다녀라고 하는건 뭐죠 ㅋㅋㅋ 지금까지 용돈 100원도 못받아봤어요 ㅋㅋㅋ 진짜 제가 돈을 바라고 그러는건 아닌데 그래도 이건 아니죠 저희 부모님이 애들 용돈 그래도 만원씩은 주는데 ㅋㅋㅋ 아 그리고 작은삼춘은 제사비용 안줘요 ㅋㅋㅋ

매일 뭘가져갈생각만 하고 진짜 속터지는데 엄마보고 엄마가 형님이잖아 그러니깐 뭐라해하고 했는데 말해도 소용없데요 ㅋㅋㅋㅋ 어떻게 하면되죠 진짜 나쁜 마음먹고 뭐라 하고싶지만 우리 부모님이 욕먹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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