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4주차 예비맘입니다.
제가 몸이좋지않아 호르몬 불규칙 하혈을하다 임신이 되어 특히 조심해야한다고 하여 명절때문에 시댁에 빨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배도 계속아프구요
저는 결혼한지 1년이 아직 안되었고. 아주버님은 2년되셨습니다.
형님(아주버님의 부인)은 아직 소식도 없으시고 속마음은 어떤지는 몰라도 기다리시진 않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임신을하고 시어머니께 축하전화를 받는데 이번명절에 너희형님이 속상할까봐 내놓고 임신축하를 종일 할순없다고 일도 너만 하지말라 할 수 없으니 요령껏 하지말라하셨습니다
조금서운했지만 형님마음과 어머님마음을 아예 모르겠는건 아니고 임신했다고 파티를 해달라 그런마음도 아니였기에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명절 음식준비하는데 요령껏 배아플때 잠시 쉬었지만 거의 다 도와 준비했습니다. 아버님어머님아주버님형님께 임신축하한다고 박수도 받았습니다 기뻤어요
그리고선 시할머님께서 멀리서 도착하셨는데 아무말씀이 없으시더니 따로불러. 너희형님이 너 임신한것 알고있냐고 형님이 서운해할까봐 말도 못꺼냈다. 하십니다. 축하인사 못받았어요
그이후. 다들 언급도 없으시고 조카가 생기면 형제사이가 멀어질수있으니 서로챙기라 그런말씀하시고 저랑통화할땐 태몽에 저만 나왔다너니 오늘은 형님과 같이나왔다고 끼워넣고 좋은일은 너무 자랑하면안돼고 언급을 삼가해야한다며 태몽도 안가르쳐주셨습니다
과연 형님이 임신하시면 이러실까 싶고 자꾸만 형님보다먼저 임신한 죄인아닌죄인이 된 기분이듭니다
주위에 듣던 임신하고 시댁간 상황과 달라 서글퍼요
제가 예민하고 임신유세부리는건가요? 제임신도 축복받을일인데 형님배려에 쉬쉬해야하는일로 변한것같아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