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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아빠와 재혼하신 새어머니를 이혼시키고 싶습니다.

데몬 |2018.02.16 23:12
조회 14,456 |추천 16
+ 추가합니다.

우선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보아하니 이해안되시는 부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서 설명드릴게요.

1. 우선 아동학대&가정폭력으로 신고해라.
- 이 부분은 제가 정확히는 모릅니다. 아이를 때린건 아니고 괜히 아이한테 소리를 지르고 그랬다고만 들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가정폭력도 새 엄마는 맞았다하지만 새 엄마 성격도 사실 만만치 않아서 이 부분도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2. 언니가 자살을 했는데 아이를 또 낳았냐?
- 부부사이에서 일어난 일이고, 아이를 낳는것 또한 부부일이며 합의하에 낳은거이기에 제가 관여 할 부분은 아니네요..

글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생략되어 있지만, 아빠는 지금처럼 술을 많이 먹거나, 그로인해 손을 떨거나, 술에 의지해 하루를 버티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이가 태어나면 달라질줄 알았어요. 그렇게 할머니가 노래를 하던 아들이였기에 정말 정신차리고 살 줄 알았어요. 사실 여동생은 아빠한테 돈을 많이 보내줬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빠 얘기만 들어도 진저리가 난다고해요. 저도 신경끄면 편하겠지만 아이가 어리니 신경이 쓰여요. 아이는 절대적으로 죄가 없잖아요.. 진짜 제 심정으론 아이도 제가 키우고싶어요. 친 동생은 아니지만요. 차라리 그런 부모님 사이에서 길러질바엔 제가 일다니면서 키우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 우선 조언대로 무료법률상담부터 저 혼자 몰래 받아볼 생각이예요. 물론 새 엄마가 원하지 않는다면 전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동생만 챙겨주는거. 딱 그 정도만 하려고 합니다. 월요일에 라바랜드가고 샤브샤브도 먹고 아이와 새엄마와 만나기로 했는데 조심스럽게 여줘봐야겠습니다. 일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후기 쓰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20대 중후반이 된 직장인 입니다.
도저히 아빠와 새 엄마 사이에 갈등이 좁혀지지 않아 글을 씁니다.
맞춤법과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하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우리 집 배경을 소개하자면, 엄마와 여동생이 있음.
내가 15살때 버스로 30분 거리인 지역으로 이사 온 얼마후에 엄마아빠는 이혼을 함. 무덤덤히 티비보다 엄마가 말해줌.
그 뒤로 우린 엄청 힘들게 살았음. 죽과 간장만으로 끼니를 해결해야했고 유일하게 나가서 노는 일이라곤 면사무소가서 컴퓨터하며 노는게 전부였음.
아빠는 엄마와 이혼한지 얼마안돼 재혼을 함.
새 엄마라는 분은 나와 정확히 몇살차이인지는 기억안나나 언니 한명을 데리고 재혼을 하셨음. 그 언니는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시점에 자살을 했다고함. (장례식을 다 치른 후 나에게 연락이 옴) 그 일이 있은 몇년 후 아빠와 새엄마 사이에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은 올해 8살이 됨. 쓰니는 여동생이 한명있는데, 나와 내 여동생을 그 아들을 참 이뻐함.

문제는, 아빠와 새엄마가 싸울때마다 얼마나 모진말로 싸우는지 일하는 나에게 8살이 된 동생이 전화가옴.
아빠와 엄마가 싸우는데 너무 무섭다고. 이제 초등학교 올라간다고 시계로 된 핸드폰을 사주셨음. 그걸로 나에게 전화를 한거임. 아빠는 그 아들을 본인이 키우지 않으면 양육비를 주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내놓았고, 집 근방에 원룸까지 구해서 살고있다고 함. 자세히는 쓸 수 없지만. 새엄마와 아빠를 이혼 시키고싶음. 처음부터 재혼도 아빠의 거짓말로 시작 된 재혼이였으며, 결혼 생활동안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는 자세히 모르나 피해자는 새 엄마임. 사실 아빠는 쓰니 초등학교 2학년때쯤 바람을 폈었음. 근데 그 바람끼가 요새도 발동했나봄.

무료이혼법률센터나 이혼에 관하여 잘 아시는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빠는 알콜중독에 가깝고 새엄마는 언니 자살 후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음.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아직 언니가 죽었다는 충격에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음. 아빠는 폭력까지 휘두른다고 함. 그 어린 아들한테 분풀이를 한다는데.. 정말 이혼시키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더 많은 문제가 있지만 생략할게요.. 도와주세요....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1234567890|2018.02.17 09:15
글쓴이 엄청 착하네... 나라면 그냥 신경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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