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본적으로 감정이 격해진적이 별로 없어..
뭘 해도 그냥 그렇고
무슨 상황이어도 그냥 그래
솔직히 남들이 그러니까 나도 그러는 느낌이야
기쁜 상황도 진짜 잠깐 신나고
그냥 그래
그 감정이 진심이 아닌느낌???
예를들면 시험을 잘봤다 그러면 신나잖아
근데 알고보니까 전산오류여서 0점이래
그래도 아 그래요? ㅠㅠ.. 하고 금방 받아들일거같아
슬픈 영화봐도 잘 안울고
웃긴 영화는 싫어함 하나도 안웃겨서ㅅㅂ
유명한 코미디 영화 많이봤는데 ㄹㅇ한번도 안웃음
그리고 슬픈 상황일때 친구들이 위로해주잖아
그러면 더 안슬퍼 걍 아무렇지도 않아지고
오히려 위로해줄때 반응을 어떻게해야하지..
하고 슬픈척하느라 힘들어
혼자 있을때 잠깐 우울해하고 끝임
그래서 학교에서 이것저것 일 있으면
애들 울때도 있고 웃을때도 있고 그렇잖아
그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
어떻게 저렇게 진심으로 슬퍼하고 기뻐하지..
예를 들면 프듀때 애들이 맨날 울고웃고 했잖아
(그런 애들이 이상하다는건 아니야)
그거 보고 신기했어 내가 그 연예인을 안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난 예전에 아이돌 잠깐 좋아했을때도 그렇게 열심히 덕질하고 감정이입해본적이 없거든
그래서 인생이 재미가 없다
뭘해도 그냥 그래 크게 기쁜일도 없고
사실 취미도 없어 뭘해도 재미가 없거든
인생에서 필사적일때가 없는것같아
나만 이런거냐 아님 이런 친구들 꽤 있냐?...
짤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