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배
정의
정월 초하룻날에 하는 새해의 첫인사.
내용아침 일찍이 남녀노소가 모두 새옷(설빔)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지낸 뒤에 자리를 정리하여 앉는다. 그리고는 조부모·부모에게 먼저 절하고, 형·누나 등 차례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을 하여 새해 첫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차례를 지낸 설음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뒤에는 일가친척과 이웃어른을 찾아가서 세배를 드린다. 요즈음은 또 직장 관계로 해서 회사 사원들은 회사 윗사람을 찾아가서 세배를 드리기도 한다. 세배를 드려야 할 어른이 먼 곳에 살고 있을 경우, 정월 15일까지 찾아가서 세배하면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옛날에는 30∼40리까지도 걸어가서 세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세배하러 온 이에게 대하여 어른에게는 술과 음식을 내어 놓는 것이 관례이나, 아이들에게는 술은 주지 않고 약간의 돈, 또는 떡과 과일을 준다. 또 상중에 있는 사람은 정월보름날까지 출입하지 않는다.
세배 때 궤연(几筵 : 죽은 이의 혼령을 모셔둔 곳)을 모신 집에서는 먼저 궤연에 조문하고, 상주에게 인사를 한 다음, 웃어른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차례로 세배한다. 웃어른에게 세배를 할 때는 절을 하고 나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사십시오.” 등의 새해 인사말을 한다.
세배를 받는 이도 “새해에는 승진하기 바라네.”, “새해에는 소원성취하기 바라네.” 등의 한마디씩 덕담을 한다.
. 출처: 세배[歲拜]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설성묘
[-省墓]
분야의례계절봄(음력 1월)날짜음력 1월 1일다른이름성묘(省墓), 전묘(展墓), 상묘(上墓), 상분(上墳), 산소차례, 상총(上塚), 배분(拜墳), 배소례(拜掃禮), 소묘(掃墓), 전소례(展掃禮)관련정일설정의
설날에 조상의 묘소에 절하고 살펴보는 예(禮).
내용묘소가 잘 있는지 살펴보러 간다고 하여 성묘(省墓)·전묘(展墓)·상묘(上墓)·상분(上墳)·상총(上塚)·배분(拜墳)·배소례(拜掃禮)·소묘(掃墓)·전소례(展掃禮)라고도 한다. 또는 간단하게 묘소에서 차례를 지낸다고 하여 ‘산소차례’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대체로 묘제(墓祭) 또는 성묘의 의미로 통용되었다. 송시열(宋時烈)이 “성묘 때 처음에 재배하며, 다시 재배하고 물러서는 것은 예의가 더욱 갖추어진 것이다.”고 하였듯이, 조상에게 문안드리듯이 묘소에 절하고 살펴보는 것을 ‘성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조상의 체백(體魄)이 있는 묘소를 중시하여 설 등의 명절에 조상의 묘를 돌아보는[上墳] 풍속이 있었고, 사당을 중요시하는 『가례(家禮)』를 수용한 이후에도 설은 ‘명절’이라 하여 절사로서 묘제를 지냈다. 이에 이이(李珥)는 『격몽요결(擊蒙要訣)』에서 한식과 추석에는 『가례』에 의해 묘제를 지내되, 설과 단오에는 간략하게 제수를 갖추어 단헌(單獻)을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설날의 날씨는 대체로 추워서 묘제를 지내기 어려웠고, 또한 『가례』에 의거해서 사당에서 지내는 차례가 강조되면서 설날에는 절사보다는 간략한 성묘를 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설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집에서 차례를 지내기도 하지만, 대부분 차례를 지낸 후에 성묘를 한다.
. 출처: 설성묘[-省墓]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일본 강점기로 파괴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패전국에 항복국가가 된 戰犯國(UN敵國) 일본에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승전국과 해방국의 권익을 지키는 방법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