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에 결혼한 여자입니다
남편과 같이 보니 꼭 댓글 부탁드려요
저희는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시댁은 차로 10분 거리에요
친정은 차로 1시간 거리입니다
시어머니는 가정주부이시구 아버님은 공무원 은퇴하셨어요
모아두신 몫돈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연금때문에 노후걱정은 거의 없으세요
친정부모님은 몇년전에 귀농하셨는데 귀농하신 곳은 아빠고향이고 거기에 집,땅,산이 있고 귀농하실때 새로 집을 지어서 집이 총 2채 입니다
친정은 농사도 지으시고 엄마가 아주아주 작은 까페를 운영하시고 아빠는 지역 협의회 회장도 하고 계십니다
모아두신 몫돈 있으시고 부동산?(땅,산,집)있으시고 매달 수입이 일정하진 않으시지만 농사수입이 있으세요
이런 상황이기도 하고 해서 결혼식 전에 부모님이 사시는 곳에서 피로연?을 했어요 다른지역에서 식을 하니까 결혼식에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요
피로연장소대여비용,출장부페비용 모두 부모님이 지불하셨어요 그 날도 저희 동생이 축의금 받고 정리했어요
그리고 결혼준비할때 시댁에 사정이 있어서 거의 도움을 못 주셔서 미안하시다며 친정하객식대포함 모든 식대를 축의금으로 모두 결제해주시고 남는돈은 저희 다 준다고 하셨어요
친정은 솔직히 넉넉한편이고 딸 집해주고싶다하셔서 새 아파트 3억8천 30평대 대출없이 해주셨어요
그 외 모든 결혼비용은 신랑돈 5천 제돈 3천으로 처리했고 남음돈은 통장에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 비상금으로 제 돈 2천 통장에 있도 이건 남편도 동의한 부분입니다
식대는 36000원이었는데 솔직히 저희 부모님은 좀 더 좋고 큰 식장 원하셨는데 시부모님 부담스러우실까봐 배려해주셨어요 ㅠㅠ
결혼식때 친정쪽 식권 280개 시댁쪽 식권 120개 정도 나갔어요 시부모님이 결제하시고 남은 돈 저희 주셨구요
근데 문제는
이번 설에 저,남동생,신랑 이렇게 치맥먹으며 결혼식때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동생에게 축의금 어느정도 였냐구 물었고 동생은 망설이다가 신랑이 계속 물으니까 얼마쯤이다 라고 이야길 했는데 금액이 좀 컸어요
신랑이 엄청 놀랐구요 저는 알고는 잇었지만 굳이 말할필요를 못 느껴서 말하진 않았어요
어쨌든 이 이야기 듣고 어제 남편이 시부모님이 현금으로 천 얼마를 주셨으니?????? 저희 친정부모님도 현금으로 주셔야한대요 아니면 적어도 제 몫으로 들어온거라도 돌려줘야한대요(제 몫의 축의금도 다 드렸어요)
그리고 시부모님한테 남은 축의금더 많이 받을 수 있었는데
저희쪽 하객이 너무 많이 와서 더 못 받았기때문에도 돌려받아야한대요(이 부분 빼먹어서 추가해요ㅡㅡ)
친정부모님 노후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나중에 부모님 노후를 책임져야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우리한테 투자하셔야한데요 ??????????? 이해되시나요?????
이 발언에 대해서 신박한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