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때메 고민이에요
두부김치
|2018.02.22 01:28
조회 93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는 글을 처음 올리는거여서 글이 이상해도 이해부탁드려요ㅠㅠ저는 20대 중반 취업이 확정되서 기다리는 남자입니다. 저희누나가 고등학교때 유기견센터에서 안락사 하루남은 말티즈 한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강아지 이름은 김치입니다. 아버지가 엄청 싫어했지만 어쩔수 없이 저희집에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근데 유기견이라 그런지 강아지가 쉽게 사람을 물더라구요 저희집에는 저 빼고 아빠 누나 엄마 형 동생이 다 물린 상태이고 누나는 5번 넘게 심하게 물렸어요. 그렇게 키우다가 누나가 결혼을 하게 되었고 문제는 매형이 강아지나 고양이 작은 동물도 엄청 무서워해서 누나가 강아지를 데려가지 않고 저희집에서 키웠습니다 그 후 누나가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강아지 목욕이나 산책을 시켜줬습니다 그러다가 누나가 또 이유없이 강아지한테 크게 물리게 되고 화가 난 아버지가 강아지를 마당에서 키울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밖에서 키우게 됐습니다(저희집은 마당이 엄청 넓은 주택집입니다)강아지가 집에서만 키우다가 밖에 생활을 갑자기 해서 그런지 울거나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누나는 항상 저희집에 올 때마다 미안해서 울고 갔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때 군인이였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김치가 일년정도 키우다가 누나가 안되겠다 싶어서 매형을 설득시켜서 누나네 신혼집에서 키우게 되는데 저희 아빠한테는 동생 친구가 자기가 키운다고 해서 데리고간다고 하고 누나네집에서 아빠만 모른 상태에서 키우기 시작합니다(아빠가 누나네 신혼집에서 개를 못 키우게 하는 이유는 매형이 개를 싫어하는 걸 알기에) 그러다가 누나가 임신을 하고 애기를 낳았어요 최근에 (임신중에도 강아지한테 물림) 저희는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두부가 걱정이 됩니다 사람을 무는 강아지여서 애기랑은 절대 같이 키울수 없는걸 저희는 알기에ㅠㅠㅠㅠ누나가 임신중에도 김치랑 헤어져야 하는걸 알아서 많이 울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누나 걱정을 덜어주기위해 애기 낳으면 제가 데리고 키운다고 했어요. 지금은 누나네집에서 두부랑 살게 되는데 지금은 3개월째 애기랑 같이 살고 있어요 제가 강아지를 항상 데리고 있어 강아지랑 조카랑은 한번의 접촉도 없었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는 계속 살 수 는 없을 것 같아 아버지한테는 누나네집에서 지낸다고 하고 한번도 안해본 자취를 다음주부터 시작하게됩니다.....제가 강아지를 키운다고 했으니깐 키워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애정이 생기고 키워야 되는데 뭔가 자꾸 나가서 놀고도 싶은데 강아지때문에 신경도 쓰이고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태에요ㅠㅠㅠㅠ여러분에게 조언 좀 얻고 싶어서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