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출근하기가 무서워요..
후루
|2018.02.23 00:00
조회 38,161 |추천 86
추가)와 이렇게많은 분들이 댓글로 위로해주실지몰랐어요ㅠㅠ너무너무감사해요 저랑비슷한 고민하고 계신분도 많아서 위안이되네요..힘들때마다 댓글을 보면서 힘내야겠어요!내일도 무슨일이 일어날진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걱정하지 않아야겠죠! 우리모두 힘내요!! 그리고 댓글래 누구 아니냐고하시던데ㅋㅋㅋ 전 ㅇ 을 가진 성이 아니에요 저랑비슷하신 분이 있나봐욬ㅋㅋ
저는28살이고 다른직종에 일하다 이번년도에 새로운 직종 사무직으로 옮겨서 지금2달됐어요..근데 매일 한두번씩 실수를하네요... 그때마다 사장님이 다음부터 이러지말라고 화내지는 않으시고 말씀하시는데 너무주눅이들어요. 내일출근해서 일하다 또실수할까봐 잠들기도 무서워요. 이렇게 매일실수하는 직원얼마나답답할까요 다른곳가도 마찬가지겠죠.? 다른분들은 실수안하시고 사나요ㅠㅠㅠㅠ
- 베플UDCA|2018.02.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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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 회사 이직 후 석달 정도 실수 하는거 당연합니다. 하다 못해 했던 실수를 한 두 번 똑같이 하는 것도 당연해요.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걸 만약에 벌써 사장님께서 화를 내시고 말씀하셨다면... 저는 그 회사 다니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사회 나오고 첫 직장 들어가서 한 두달 동안은.. 하루에 한 두번? 솔직히 자잘한 실수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서너번 이상은 몰라서, 혹은 실수로 주위 사람들을 곤란하게 했었습니다. 6개월쯤 지나니 어느샌가 제가 주위사람들에게 신세지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1년 지났을 때, 근무 5년 하셨던 선배도 제게 와서 자신이 실수한게 있는데 어떻하냐고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그랬을 까요..? 전 입사 후 다른 사람들이 해 보지 않았던 별의 별 실수를 다 했기 때문입니다. 아주 종류별로 가지가지, 신박하게 사고 치기도 했었는데 그게 다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 후 이직을 했을 때에도 첫 한 두달은 실수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자기의 재산이 되었고요. 실수 안해본 사람,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실수 안 해 보던 사람이 실수하면 크게 실수하는 일이 있지요. 자잘한 실수는 그냥 경험의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그것을 인지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인지조차 하지 못하면 고치지도 못합니다.
- 베플ㅠㅠ|2018.02.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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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약간 잡아먹을 듯이..? 당연한걸 왜묻냐는 듯이? 어이없다는 듯한 대답이 돌아와서 이젠 뭐 물어보기가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