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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밥먹듯이하는 예비새언니

ㅇㅇ |2018.02.23 15:25
조회 7,689 |추천 4

안녕하세요
저희 예비 새언니 이야기에요
새언니 처음 소개 자리에서 유치원교사라고 소개하더군요
그래서 가족들도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아 저희 오빤 공무원이에요.
그런데 하나둘 이상한 점이 보이는거예요
유치원교사라는 사람이 카톡을 하다 보면
반 이상 맞춤법이 엉망에다가
아이들보다 보면 핸드폰 볼 시간이 없을 텐데 매번 어느 시간에 연락해도 연락이 잘 될뿐더러
본인시간도 너무 자유로운 거예요
제가 카페를 하고 있어서
놀러 오라고 하니 정말 오후 2시쯤?
그쯤 오는 거예요
언니 지금 근무시간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면
원장님 세미나라서 다 일찍 퇴근했다고.. .
하루는 불러서 물어봤어요
진짜 유치원교사냐고
아니더군요 이 나이에(28) 직업이 없다고 하면 안 좋게 볼까봐 속였다는군요ㅡㅡ

이뿐만 아니라
오빠는 저희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매번 저희 집에서 자요
부모님이 뭐라 안 하냐고해도 이해하신데요ㅡㅡ
뭐 그런 막돼먹은 집이 있을까요
결혼도 안한 딸이 집에도 매일같이 안 들어오고 밖에 있는데
하...
명절 때도 자기 집 가서 명절 쇠고 인사 오는 거면 몰라요
연휴 첫날부터 막날까지 저희집에있더라고요
부모님이 안 찾냐고물어보니
또 이해 한다는 말뿐^^
말하는 것도 어눌하고 하는 행동은 얼마나 철없는지
어른이 들어오면 인사를 해야 하잖아요?
들어오든지 말든지
오빠방에 처박혀서 잠만 자더라고요
미친줄... .
참다 참다 아빠가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제서야 집에 가더니 한참을 안오더라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다시 시작됐어요
진짜 뇌가 없는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부모님은 오빠도 똑같은 놈이라며 속썩어도 남의 자식만 질책은 못 하시고
결국은 다음 달에 상견례는 한다더군요
하.. 결혼 전에도 이런데 결혼하면 얼마나 더 할지 걱정됩니다

어찌해야할까요ㅜㅜ

추천수4
반대수26
베플ㅇㅇ|2018.02.23 16:11
여친 지능검사부터 해야 할듯.. 여친과 결혼까지 생각하는 오빠도 지능이 의심스러움.. 글쓴이 부모님께서 상견례까지 하겠다니, 집안 전체가 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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