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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호감식어버리는거...이거 병이냐

ㅇㅇ |2018.02.26 04:08
조회 123,726 |추천 481

내가 진짜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나한테 호감을 가지면
호감이 식어버려...
내가 좋아해서 고백했는데 걔가 받아줘서 사겼는데
한달도 안되서 마음 식어버려서
이렇게 헤어진적이 두번? 있어.
이게 병인가싶기도하고
내 인성이 이정도로 쓰레기였나 싶기도해..
늘 이래서 누군가를 사귀기에도 겁나고
누굴 좋아하는것도 두렵고 힘들어
나 같은 사람 없어??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다시 올려!
댓중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라는
말이 있길래 말하는데,
1년 반?정도 좋아한 남자애랑도 이런거때문에 흐지부지 되버렸었거든
솔직히 이정도면 병수준맞는거같기도하고
댓에서 나욕하는것도 반박을 못하겠음ㅋㅋㅋㅋㅋ
욕하고싶으면 그냥 욕해도돼..
댓삭은 안할거야
판에서 보면 별별사연 다올라오길래 그냥 나도 답답해서 올려본거니까..
조언해준 사람들 고마워





++)
댓에서 의견이 너무 분분해서 또 글남겨..
내가 쓰레기라는 말이 많길래..
반박해봤자 욕만 더먹을거같아서
호감식어서 헤어진적이 두번있다고 했었는데
한번은 그때 남친이 내친구들한테 고백하고 다녀서 헤어진거고
(내가 호감식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거때문에
헤어지겠다고 결심한거였어)
두번째는 서로 좋아서 사귄게 아니라
반애들이 커플이라고 밀어주는 분위기?있어서
사겼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진거였어.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못찾았거나 호감과 호기심을 구분하지못했던거같아
앞으로는 누군가를 사귈때나 좋아할때나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쓰니들 조언 고마워!

추천수481
반대수21
베플라꾸|2018.02.26 14:00
그건 자존감 문제가 아니라 호감과 호기심을 구분 못해서 그래. 진짜 누군가를 좋아해서 생각난다라기 보다 그냥 궁금해서. 이 사람은 어떨까? 이사람은 날 좋아할까? 자꾸 그 사람한테 생겨나는 새로운 호기심 때문이야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다 알고나면 그 호기심이 깨져버리지 대부분 진짜 사랑을 못해본 사람들이 주로 겪는 경험인데 너도 진짜 사랑을 못해봤기때문이야 그걸 자존감이 낮다는걸로 위로하는거고
베플벌레|2018.02.26 13:14
성취감을 달성하였으니 끝났다고 생각해서 편해진 마음을 마음이 식었다고 착각하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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