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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고민

바보 |2018.02.26 04:28
조회 154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33살 직딩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5년정도 만난 여친과 결혼을 생각중인데

요즘따라 자꾸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여친은 저보다 두살 연하이고 대학교를 전공을 바꿔서

좀 오래 다닌터라 아직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는 중소기업 4년차 대리이고 연봉은 3000초반정도

이고 여친은 ~~사 흔히 말하는 사 자 들어가는 전문직

입니다. 연봉은 신입인데도 4500정도 받는다 더라구요.

여친이 학생일때부터 힘들게 공부하는걸 봐와서 그모습

이 안쓰럽고 이쁘기도해서 챙겨주다보니 연인으로 발전

했는데... 참고로 저는 부모님이 20살 되던무렵에 두분

다 돌아가시고 혼자 생활하고 학교다니고 취직하고 하

다보니 모아둔 돈이 3000천만원 정도밖고없고 물려받

은 유산도 하나도 없습니다. 집이 가난했던지라..

그래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려는 주의

라 주변친구나 회사동료들과도 잘지내면서 살아요.

근데 여친은 부모님이 두분다 교직에 계셨고 여친의 언

니는 굉장히 여유로운 분과 결혼을 하여 잘살고있고

여친 동생은 외국 유학을 가 있습니다.

연애사실도 거의 4년을 숨겨왔고 최근에서야 조금 오픈

을하여 낼모레 인사드리러 가볼려고 하는데..

해오던대로 잘하자고 서로 다짐을 했고 여친도 저를 믿

어주지만 저도 이여자가 너무 좋은데 자꾸만 자신감이

없어지네요..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여친은 집에서 아무리 반대를해도 자기는 나만 믿고 끝

까지 갈거라고 힘내라고 하는데 이럴때 부모님이라도

계셨다면 어쨌을까 물어라도 보고 배울텐데

요즘 힘이들고 자꾸 기운이 빠지네요.

그래서 내가 왜 좋아 물어보면 그냥 사람이 좋대요.

너는 정말 나랑 결혼해도 후회 안할 자신 있냐니깐

자기는 버는만큼쓰고 그리고 둘이 버는데 머가 걱정

이냐고 집이없으면 차차 사면되고 애도 키우고 하면

된다구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네요.

정말 이런여자가 있을까 싶은데 여친집안은 예전부터

굉장히 보수적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터라..

결혼은 할수는 있을지 하고나서도 그분들과도 잘지낼수

있을지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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