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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자살하는 꿈. 조금 길어요

장민석 |2018.02.28 08:14
조회 480 |추천 0
말그대로 죽는 꿈을 꿨습니다 얘기가 엉청 길어요

일요일 저녁에 술을 처음 마셨어요 ( 아직 19살임 )
그것도 이슬톡톡 4잔 ㅋㅋ ㅜ

그런데 월요일 아침부터 머리가 엉청 아프고 토를 엉청 많이 했어요 이대로 죽는게 아닌가 싶어서 넘 아파서 엄마도 걱정했고 눈물나면서 잠이 들었는데

화요일 새벽 즉 수요일인 오늘 꿈을 꿨는데 아주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요 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소름이 돋아요

꿈에서 동생이링 저는 집에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기 멀리서 보이는 여자애가 캐릭터 ( 짱구에 나오는 유리캐릭터)처럼 생겼어요 아주 기억에 남아요
그런데 나, 동생만 보이는지 다른사람은 그냥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무시하고 지나가려는 순간
그 유리캐릭터가 어디가냐, 나랑 놀아야지 라면서 입이 찢어지게 무섭게 웃는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뛰는데

또 사라지고 집에 왔어요 근데 제가 이상한건 집에와서도
침대에서 한번 더 잤어요 거기서 꿈을 또 꾼 것 같은데

이번엔 아파트에서 동생이랑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또 그 유리캐릭터가 저희 앞을 막는거에요
그래서 밀치고 올라가려는 순간 그 캐릭터가
저희 동생 손목을 팍 잡고 안 놔주는 거에요

그 옆이 난간이라서 바로 떨어지면 죽는거리인데
저는 동생이 살아야하기를 간절히 바래서
그 유리캐릭터를 들어서(?) 난간으로 밀쳤습니다
물론 동생손목을 잡은 손은 뿌리쳐졌고요.

근데 유리캐릭터가 떨어지면서 절 잡는거에요
물론 떨어지는 것 까지 제눈으로 생생하게 보이면서요
떨어지면서 유리캐릭터가 " 넌 갈 운명이였어 " 이랬어요

그리고 제가 다리가 산산조각이 난 상태로 죽었는데
그 죽은모습을 제가 두눈으로 똑똑하게 봤어요

그 뒤로 유리캐릭터는 죽었고, 저도 죽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멀리서 학교친구들이랑 연예인(?) 무리가 엉청 오는거에요 진짜 많이

그런데 제가 보이는지 갑자기 저를 잡고
막..축구에서 이기면 팀원들이 선수를 잡고 공중으로 던지는 세레모니..? 그런식으로 저를 던지는거에요

전 웃으면서 죽은걸 실감하니 울면서 얼굴을 잡고 그렇게 10분은 한 것 같아요

그렇게 끝나고 한명씩 포옹을 하는데
막 연예인들도 보이는거에요 그건 다 상관은 없는데
몇명은 모르겠으나, 아주 정말 친한애들이 몇명 보이는거에요

걔들도 울면서 절 안아주고 가는데 인사도 없이
가서 저도 많이 울었어요 꿈에서. 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서 제 이름으로 된 영안실로 가는길 이라면서 버스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탔는데 친한친구 5명 ( 전부 남자, 쓰니도 남자 ) 이랑, 이름도 정확하게 기억이 남지만 모르는
영주 라는 여자( 제 또래 같았어요 ) 같이 버스를 탔어요

운전은 아빠가 하셨고요. 꿈에선 안나오다 버스 운전할때 아빠를 봐서 더 울었고요. 가다가 친구들이 저보고
넌 몸이 만져지냐, 핸드폰은 켜줘야하지 않냐, 폰 정지는 해줘야지 않냐 이 세 질문이 또렷하게 기억나요

저는 그래서 폰으로 카톡 채팅방에 있는 아이들한테
잘 있어라, 난 죽었다 이런식으로 얘기한 것 까지 다 기억나요

그리고 폰을 꺼서 젤 친한친구 5명중 한명한테 폰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 영주 " 라는 여자한테 제 폰을 줬어요 하지만 영주는 아무 말도 없었고요.

그리고 이제 다시 가는데 갑자기 엄마가 나타나셨어요.
그리고 엄마보고 엉청 울고 눈을 뜨면 침대면 좋겠다고 엄마한테 엉청 목놓아 울었던걸로 기억이 났어요
일어나면 공부 열심히 하겠다, 효도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엄마는 웃으면서 제 얼굴만 보셨고요.

그리고 영안실에 도착했는데 장소도 뚜렷하게 기억이나요
명광교회 << 여기였어요. 왜 영안실이 아니고 교회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폰으로 난 여기에 죽었으니 찾아와달라. 하면서 폰으로 여길 찍는 순간

전 꿈에서 일어났어요. 근데 더 소름돋는건
제가 검은 반팔을 입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흰색 반팔로 갈아입고 있었어요. 잘땐 검은옷이였는데

저는 6시 3분에 일어나자마자 확인을 해봤어요 전부
그런데 아프던 머리는 정말로 개운해졌고
속은 엉청 괜찮아졌어요.

더 소름은건 같은 시각에 엄마도 일어나셨어요.
엄마한테 이 얘기를 하니까
에이~~ 말도안된다 너가 왜 죽어 이런식으로
엄마는 전혀 모른다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아픈건 엄마도 아셔요

이게 어떻게 된 건지 기억이 안난다만은
제가 몽유병도 잠깐 있는데 옷장에서 흰색티를
갈아입는것도 눈에 보인것 같기도하고..하네요

지금 일어나서 검은색 반팔티를 만져본순간
엉청 축축하게 젖어있었어요 방금 빨래한 듯이
일어나보니 배게도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요.

꿈 해석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꿈이 엉청 생생한건 19년만에 처음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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