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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사촌형이 저랑 소개팅 했던 사람입니다.

행복해야징 |2018.02.28 23:47
조회 5,039 |추천 2
조언 구하려고 글써요..
조금 당황스러워 어디 조언 구할데가 없어 여기다 글 남겨봐요..
남친과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남친이 외동이고 해서 좀 각별하게 지내는 사촌 형이 있다고 저한테 소개를 시켜줬어요..
그런데 그 자리에 나오신 사촌형께서..제가 한 3년전에 소개팅으로 한번 뵌 분이시더라구요..
남친 이름 성씨가 그렇게 흔한 성씨는 아니라..사촌형이라는 분을 보는 순간 기억이 나더라구요..
몇년 전 소개팅 당시에는 딱 1번 차마셨고 그 후에 만남은 없었어요..에프터를 신청하셨지만 제가 거절을 했었거든요..
특별히 비매너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사귄 사이도 아닌데 찝찝해요..
남친한테는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요?
옛날에 차한번 마신적 있어~세상 좁네~ 이렇게 가볍게 말하면 될까요?
아마 둘 사이가 각별하지 않았다면 아마 식장에서 마주쳤을거 같네요..
남친 반응은 어떨까요? 1번 만났는데 왜 제가 죄지은 사람 같죠? ㅜㅜ
너무 별거 아닌 일을 제가 걱정하고 있는 걸까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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