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예민하고 착한사람증후군?이있습니다한가지일에 엄청 몰두하고 완벽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파고듭니다또한 상대방에게 무한한 친절과 도움을 줘서 뿌듯한 마음까지 듭니다...이러한 점들을 높은상사들이 좋게보게되어 좋은이미지가 쌓이게됨과 동시에기대치가 높아지고,,대신 의도치않게 바로위 사수나 상사들의 미움을 삽니다몇번 반복하다 보니 깨닫게 됐네요초반에 일에 너무 많은 힘과 에너지와 좋은감정들을 한꺼번에 쏟습니다이걸 조금씩 적당히 조절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그러면서 부작용처럼 한편으로 드는 제 감정들을 저도 모르게 꼭꼭 눌러담게 되어결국 눌러담아온 감정들이 나중에 안좋게 드러나게 됩니다물론 처음에는 모르니까불만이 없어서 좋은감정이 진심으로 우러난것이기도 하지만요그러다 어느순간 현타가 옵니다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하고 있지저사람들은 자기만 생각하는데.. 라면서 봉사정신과 애사심이 불만으로 변합니다이렇게되기까지 거의 1년정도 걸리는것같아요이런걸 보면 남들보다 주변을 파악하거나깨닫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시야가 좁은걸까요..돌이켜보면 모든사람에게 사랑받아야한다는 강박같은게있었던 거 같습니다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늘 있습니다예전에 상처를 받은적이 많아서요누군가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고그거 먼저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먼저 해주느라제할일이 미뤄졌고 그러다보면쉴새 없이 바빠지고, 사람들은 그런저에게 일을 하나씩던져?줘요..어느정도 주변이 익숙해지고 이제 일돌아가는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답답한게보이면슬슬 저도 말투가 툭툭나갑니다불만표출이죠ㅠ이러다 사이가 안좋아지고 이미지 않좋아지면 제가 결국 못견디고 그만둔적이 있었어요..근데 지금 그 고비가 또 왔습니다..열심히 해왔는데 사장가족이랑 차별대우하며일을 공유하지 않는상사가 너무 밉고 싫습니다.이미 제가 터뜨리고 그래서 찍혔고요..다른팀 여직원들이 계속 텃새에 방어하는 태도라 쭉 혼자 잘 이겨내왔는데필요할때는잘해주는척하고 필요없을때는 눈초리나 함부로 대하는 다른 상사..등위에처럼 점점 혼자 질리고 지쳐버려서회사에 온정이 다 떨어졌어요이걸 어떻게 해야 이겨낼까요 2년채우려면 몇개월 남았는데그만둘 생각하고있어요..중소기업은 1년이나 2년이나 비슷하겠죠정신건강을 위해 그만두는게 나을까요..어딜가나 비슷하니 견뎌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