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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생각나서 쓰는 AB형

흔한사람 |2018.03.01 17:35
조회 3,378 |추천 9
방금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온 지나가는 1인입니다
근데 내가 AB형인데 방금 되게 아 내가 AB형이구나를 느낌.
그냥 넷상에서 돌아다니는 혈액형관련 말들있잖아
A형은 소심하다 뭐 이런거
근데 내가 보면서 되게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내 혈액형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ㄹㅇ 보는 글마다 거의
AB형은 뭐 혈액형 안믿는다 천재 or 바보다 생각을 알수 없음 이러면서
뭔가 겁나 미스테리한 존재로 나오거든? 이런게 이상해
그냥 심심해서 쓰는글이니 어떻게 생각하던 자유임




1. 일단 내가 생각하기론 AB형은 진짜 ㄹㅇ 개병맛캐임
내 주위에 AB형이 좀 많았고 내 절친도 나랑 같은 혈액형인데
진짜 개병신. 조용한척 하는 애는 봤어도 조용한애는 못봤다

2. 복수심에 불탐 내가 당한만큼 갚아주는게 원칙
혹은 당한거에 몇배를 얹어서 돌려줌. 물론 그게 가능한 상황이면
내가 방금 친구한테 배신당했다고 했잖아ㅋㅋ 그러고 딱 느낀게
나도 모르게 내 머릿속에서 '아 얘를 어떻게 해야 빅 엿을 먹여줄 수 있을까'
대충 이런생각 하면서 계획하고 있었음. 한마디로 자기가 원하는걸 하려고 맘먹으면
진짜 열정이 타오른다 ㅋㅋㅋ 공부를 이렇게 하면 좋으련만..

3. 자기 자신을 자기도 잘 모름 진짜 평생의 숙제가 나를 제대로 알자 임.
나는 되게 아는척하는거 좋아함 그래서 겉으로는 '나는 나를 잘 알아ㅋ' 이러고 다니지만
가끔 내가 행동해놓고 헐 나는 이런상황이면 이렇게 반응하는구나... 예상 밖이네 이런 경우 은근많음
이거는 지나가는 글중에서 본것같은데 ㄹㅇ 이건 맞는듯

4. 뜬금없는거에 열정이 불탐.
막 진짜 뜬금없는거 있잖아 누가 더 빨리 도착하나 이런거ㅋㅋㅋㅋ애들같이 그럼.
막 조오오오온나 의욕 없다가도 누구한명이 우리 내기할까?
이러면 갑자기 의욕 활활타고 ㅋㅋㅋㅋ나 진짜 주변에서
너는 뜬금없는거에서 되게 힘낸다 이런얘기 많이 들음

5. 나보다 낮다고 생각하는애는 밟아줘야 제맛
밟는다는게 폭력 이런게 아니고
내가 만약에 평소에 안좋게 보던 애가 있는데 걔가 나보다 공부를 못한다 쳐.
그러면 시험때나 그럴때 진짜 개빡세게 해서 가뿐히 이기고 대놓고 자랑해서 밟는거지
이거랑 반대로 그 애가 운이 좋거나 걔도 공부를 개빡세게해서 걔가 나보다 점수가 잘나왔어
그러면 겉으로는 하하^^이러지만 속으로는 개 ㅂㄷㅂㄷ거림. 완전 이를 바득바득
한마디로 '니가?ㅋ' 라는 생각이 많다해야하나?

6. 마음만 먹으면 안되는것도 되게한다
예를 들면 방청소임. 본인은 진----짜 방청소를 안함
항상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음. 근데 진짜
내가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을때는 이 악물고 청소를 시작함
근데 여기서 문제인게 이렇게 가끔 삘이 딱 오는데 한번 오면
안감. 바닥을 청소하면 책상을 청소하고싶어지고
갑자기 책장도 다 정리하고싶고 그럼. 신이 내려옴...
그렇게 몇시간동안 청소를 하고 나면 엄마가 극찬을 하심ㅎ
셤기간때도 악물고 밤새고 그럼

7. 아.. 이건 나만그런가 몰겠는데 결정장애비슷함.
여러개가 있으면 걍 아무거나 하는게 딱 두개야.
그럼 그중에 걍 더 끌리는거 고르면 되는데 조카 고민함.
어느걸 사야 나한테 더 이득일까.. 어느걸 사야 잘샀다고 소문날까 이고민 많이함.
근데 고민을 많이하는거지 잘고르지는 못함. 그래서 진짜 왜샀지 싶은거 꽤 있음.

8. 웃음 코드를 모르겠다
어떤 애가 웃겼어 애들은 다 웃어 근데 나 혼자만 뭐가 웃긴거지,,? 이ㅈㄹ 할때 많음
그래서 억지웃음? 같은거 할때가 많음 근데 그거랑 반대로
또 내가 웃기는건 잘함. 긍까 한마디로
웃기는건 잘하는데 가끔 웃지를 못한다해야하나... 웃긴데 왜 웃지를 못하니
아 근데 같은 AB형끼리 있으면 개웃음 ㄹㅇ 개웃김
절친은 같은 혈액형인 애들끼리 돼는게 조은듯.

9. 허점을 잘 못찌른다..
애들이랑 말싸움같은거하잖아? 애들이 욕하고 야 쫄리냐? 어쩌고 왜 대답안하냐 벌써 지렸냐? 이 ㅈㄹ할때
속으로 겁나 생각중임. 그리고 화도 조카남. 속으로 무슨생각을 하느냐면
그 애의 약점같은걸 찾는중임. 그니까 상대가 하는 말이 일반 딜이면
AB형은 궁을 모아놨다가 한방에 원킬하는거지
말 길어지고 애들 몰리고 그러는거 안좋아하고 깔끔하게 끝내는걸 좋아해서
원킬로 찍소리 못하게 하려고 생각하는중인데 보통은 다 실패함.
그 약점을 찾다가 말을 못해 말 못하는 이유는
내가 불리한 상황이거나 둘만있는상황이 아니고 다른애들도 다 몰려있는상황일때.
AB형은 은근 주변눈치를 엄청 봐서 이건 안됀다 하면 바로 그냥 꼬리 내림.
말을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임. <-이런 상황때문에 말빨 관련된 흑역사나 이불킥 많음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이러면서

10. 진짜 한번 좋아하면 엄청 오래감 근데 은근 금사빠.
내가 좋아하는 애 있으면 거의 기본 1년넘게 포기를 안함.
내가 위에 되게 주변 눈치 많이본다고 적어놨잖아 그래서 고백같은것도 못함
야 고백못하는건 다른혈액형도 다 그래 ㅄ아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항상 내 친구들은 지 좋아하는 애랑 썸타고 연락하고 그러는데
나는 '아 이 문자를 보내도 돼나? 얘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냐? 소문 퍼트려지는건 아니겠지?
읽씹하면 어쩌지' 등등 오만생각을 다함 머릿속에서는 이미 암살하는것도 계획되어있음
그리고 눈치를 많이 봐서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엄청 긴장하고 실수를 많이함
복도에서 눈마주치면 엄청 피하고 그럼 그래서 AB가 먼저 많이 못다가가
또 얘가 정이 많은애라서 친구 = 조흔 친구 / 배신 = 천하의 썅놈 으로 기억됨
먼저 다가가주면 엄청 좋아함 좋아하는애한테 선톡이 왔다? = 그날은 밤 샘 친구들한테 엄청 물어봄
그냥 그런 애가 선톡와도 엄청 막 어 뭐지? 뭐지? 이러고 사소한거 하나에 엄청 감동먹음ㅠㅡㅠ
상처도 잘받고 은근 여려 속으로 많이 움
쎈언니같이 보이던 애들도 막 뒤에서 몰래 울고 그럼. 약한척하는거 ㄴㄴ 영화보면서도 많이 움

10. 포커페이스 못함... 사람들 말하는것만 보면 AB가 엄청 막 체계적이고 왕진지하고 막 그런데
감정 엄청 많고 웃을때는 확실하게 웃고 울때는 움. 뭐 참는거 잘 못함.
인내심도 좀 없는것같음. 이건 본인 나름이긴한데 뭐 나는 글러먹은듯
막 감정을 숨겨야하는 그런거 못해서 음 한마디로 반응이 큼.
포커페이스를 못한다는게 그만큼 연기를못한다는건데 배우같은 연기 말고
우는 척 하고 자는 척 하고 그런거 못함 그래서 온몸으로 다 드러나ㅋㅋㅋ
위에 어디 말대로 맘먹으면 잘할 수 있음 근데 귀차니즘이 엄청 심해서
안하는거임ㅋㅋㅋ

11. 연애면에서 되게 서툼
항상 상대방 생각하고 그럼 되게 AB형은 한번 사랑하면 끝날때까지 사랑이다 이런말 있자늠
뭐 아님 말고 쨌든 저 말이 맞는것같기도한데 그만큼 상대를 좋아함(진심으로 좋아할때)
고백와서 그냥 받아놓고 난 아닌데?ㅡㅡ 이러지 마셈ㅋ 진짜로 좋아하면 한몸 다 바칠정도로 좋아함
근데 실행이 안됨,, 항상 속으로는 아 연락처 물어볼까? 선톡해볼까? 이러는데 막상 해봐 하면 못함
속으로 엄청 여린면이 있고 엄청 쎈면이 있는데 AB는 연애에 약한듯 음 물론 많이 해본사람은 말고.

뭐야 쓰다보니까 그냥 자기소개 같은데 걍 심심해서 쓴거니까 진지충은 사절하겠슴
쨌든 내가 말하고픈거는 AB형도 그냥 사람임 미스테리하고 사이코패스 뭐 그런거 없음
찡긋! (내가 도대체 뭘쓴거지
그럼 20000
추천수9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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