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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의 또라이같은 여자친구

모나미 |2018.03.06 22:09
조회 1,311 |추천 1

이 글의 주제와 핵심 인물은 친오빠의 여자친구 입니다

나는 현재 22살 여자임.
본가에서 그냥 그렇게 살다가 남자친구를 만남.
근데 아빠의 감시가 너무 심해서 남자친구를 잘 못만남.
남자친구가 자기가 책임 질테니 본가에서 나오라고 함.
나는 8월 말 쯤에 집을 나가기로 함.

그래서 4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현재 2년 가까이 함.

집을 나옴과 거의 동시에 6살 차이 나는 친오빠가 자기 여자친구가 예전에 동거 해봤어서 조언을 해준다며 불러줌.
이때 처음 만남.
그리고 1년 반 동안 볼일도 연락 할 일도 없었음.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차가 생기고 두달쯤 지나고 친오빠가 알았음.
그래서 세차를 같이함.
나,남자친구,친오빠,오빠여자친구
밥도 몇번 사주시고 우리가 사기도 하고 그랬음.
근데 자꾸 남자친구가 형이 불쌍하다고 함.
난 처음에 이해 못했음.

난 이때까지 백수 였다가 10월달에 잠깐 일을 하고 그만 둠.

근데 남자친구 12월에 다른여자 보험 들어둠.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헤어져 일뿐.
그건 나도 머리로는 알음.
딱히 해결 되는 부분이 없어서 그 언니를 부름.
그 언니도 친오빠와 동갑인 (현재) 28이니 생각하는게 좀 다르겠어서 도움을 청함.
해결 되서 그냥저냥 다시 남자친구랑 잘 살음.

근데 남자친구와 사귀는건 나 인데 미친년이 지가 더 내 남자친구 싫어함.
친오빠가 남자친구한테 운동 알려주는데 알려주지말라고 ㅈㅣ랄함.

그러다 미친년이 일하는 사무실에 알바로 날 씀.
(사장1,미친년1 이렇게만 있는데 사장 퇴근 하면 노느라 일 밀려서 나 쓰는것도 있고 남자친구랑 살면서 돈 눈치보지 말라고 일자리 준것도 있음)(하지만 남자친구는 돈으로 생색 내지는 않음)

오빠랑 미친년은 둘의 합의 하고 4개월째 미친년 혼자 돈 벌음.

난 미친년이랑 일 하면서 거의 한달정도 잘 지냈음.

근데 옆에서 오빠랑 미친년 통화같은거 하는거 보면 싸울 일도 아닌데 미친년 혼자 화냄..
오빠한테 돈적인 눈치도 주나봄.
미친년 분노조절장애 인거 확신 함.
이때 남자친구가 형이 불쌍하다고 했던게 이해가 감.

일자리 줘서 고맙다고 루이까또즈 머플러 사다줌.
근데 마음에 안들었나봄.
처음에 남자친구가 선물해준줄 알고 뭐라 했는데 내가 산거라 하니, 당황하면서 걔가 산걸로 하라고 욕하게 이랬음.

그리고 처음부터 레깅스에 맨투맨,후드 입고 출퇴근했고, 사장도 알음.
근데 어느 하루 아울렛가서 산 레깅스보다 살짝 덜 붙는 아이다스 바지와 후드 집업을 입고 감.
근데 오늘 너무 추리닝이라고 뭐라 함.
(미친년 본인도 치마레깅스에 맨투맨 입음. 뭐 여자가 110키로가 넘어서 맞는옷이 없겠지만)

그리고 일거리를 손으로 하는 귀찮은 일은 지 하기 싫어서인지 나한테 다 줌.
너무 심한 일거리여서 혼자 사장 욕하며 궁시렁댐.
근데 그걸로 싸움.
지가 사장 와이프인마냥 ㅈㅣ랄함
같이 ㅈㅣ랄함.

그다음날 또 싸움.
오빠랑 미친년 둘이싸워서 결론이 내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엄마한테 일렀다고 그걸 왜 이르냐고 함.
그래서 내가 둘이 결혼할 사이일수도 있는데 본인한테 직접 하냐고 함.
친오빠한테 전화하러 나가면서 나한테 들으란듯
아 ㅅㅣ발 이럴까봐 엮이지 말자닌까
이러고 나감

1월 말이 월급날 이고 월급은 받았음.
근데 이틀 싸운거,
2월1,2일 이라 알바비 2일치 아직도 못받음.
그래서 저번주 금요일에 카톡했더니 차단이길래
어제 아침에 남자친구 폰으로 돈달라함.
그랬더니 ㅈㅣ랄 하면서 닥치고 기다리라고, 내가 니 오빠 동생이라서 가만히 있는거같냐고 그ㅈㅣ랄함ㅋㅋㅋㅋ
걍 무시 함.
답 안해줘서 그런지 전화가 왔다고 함.
왜 남자친구한테 니가 받냐고 함ㅋㅋㅋㅋ
당연히 남자친구 폰이닌까 폰주인이 받짘ㅋㅋㅋㅋ
나 어딨냐 물었더니 남자친구가 일하고 있다고 함.
무슨일,어디서 하냐고 물었다고 함.
우리집 알면서 우리집으로 오지ㅠㅠ

여튼 나한텐 비장의 무기가 있음.
미친년 오빠한테는 지 유리한쪽으로 말했는데 다 말한건 아닌것 같았음
출퇴근 하면서 택시타고 다닌거랑 붙임머리 30만원 들여서 한거 말 안했나봄ㅋㅋ(알면 오빠가 뭐라함)
붙임머리 할때 사이 좋아서 우리집에서 염색 하고 붙이러 간건데 염색할때 옷 더러워져서 나한테 빨래 해달라고 주고감.. 나 세탁소임?ㅋㅋㅋㅋ
그리고 사장 법카 마음대로 쓰는거랑 사장 출장가서 출근 안하면 출퇴근 시간 지 멋대로인거랑 사장 퇴근하면 일 안하고 6시 퇴근 전 까지 쇼파에 누워서 쉬면서 월급 190받아가는거.
이정도면 내가 유리한거 아닌가? 미친년이 기어야 할 판국인데.

정리 하면
남자친구,가족 흉?욕?
선물 준 당사자 앞에서 마음에 안드네 어쩌네
돈달랬더니 문자로 욕
난 그냥 당하고만 있는 샘?

미친년은 나이 많다고 가르치려들고 돈도 사무실에서 놀면서 190 버는데 저는 미친년한테 스트레스받는데 돈도 못받고.. 고구마 100개는 먹은 기분 인데 어쩌죠?

(초면에 음슴으로 써서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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