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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해안되네요

ㅇㅇ |2018.03.08 22:30
조회 470 |추천 0
이해가 안되어서요.
저흰 20대 초반여성입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친구가 절 저녁 8시쯤 데리러왔어요.
친구차는 경차인데 연식은 좀되었구요.
의자에 손뜨게질한 하얀색 커버? 가 씌워져 있어요.
친구가 도착해서 전 조수석에 앉았구요.
참. 친구도 여자예요.
한 15분갔나?
목적지에 도착해서 골목길에 주차했구요.
바로 앞 커피숍에 갔어요. 걸어서 10발자국?
한 5분정도 있다가 친구가 친정엄마 생신이라고
30만원을 1만원짜리로 찾아논 봉투를 차에 놔두고 왔는데
문을 안잠궜다고 하더니 급히 나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 봉투가 사라진겁니다.
친구가 그 봉투 찾고 난리가났죠.
저랑 또다른 친구랑 같이 나가서 찾아봐도
그 주변을 봐도 없더라구요.

저흰 누가 훔쳐갔나보다고 어쩌냐고 그랬어요.
근데 웃긴건 돈 잃어버린친구가 하는말이
봉투를 조수석 의자에 놔뒀는데
내가 봉투가 있는지 모르고 앉았다가
내리면서 그 봉투가 차 밖으로 떨어진거 같다는겁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아무리 엉덩이가 커도 1만원짜리 30장이 든 봉투를
깔고 앉았다면 제가 모르겠습니까?
전 앉으면서 못봤다고 했어요.
봉투가 있었으면 여기 이게 뭐냐고 타면서 물어봤겠죠.
친구말은 시트에 흰색 손뜨게 커버가 있어서 봉투랑 색이
비슷하니 못봤을거랍니다.
다른친구도 그걸 모르겠냐며 문 안잠궈져 있으니
훔쳐갔나보다라고 이야기해도 제탓이라는겁니다.
일단 그날 어머니께 드려야하는데
그 친구도 사기당해서 돈이 없는와중이라 일단
제 지갑에 15만원 있으니 그거라도 드려라며
친구에게 줬어요.
근데 이게 2주일전입니다.
친구가 돈갚을생각을 안해요.
월급도 받았으면서.
다른친구가 제돈 갚아라고 이야기하니 자기알아서한다고
화내더라네요.
그 친구는 돈 잃어버린게 저 탓이라고 생각해서
안갚을생각인가봐요.
이랬든 저랬든 제돈우 갚아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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