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썸남이 있는데..
첨에 엄청 잘해주다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변한거같아서
하루 날잡고 진지하게 "너가 이러이러한 행동(연락늦음, 가벼워보이는 행동)이 날 힘들고 서운하게 한다. 너의 애매한 행동 싫으니 확실히 해라. 아니면 끝내자 (과장된 직역)" 말했더니
썸남 "내가 ~하느라 바빠서 너한테 잠시 소홀했나봐.. 내맘은 진짜 그게 아닌데..앞으로 애매하게 안하고 확실히 보여줄게. 난 너랑 진심으로 잘해보고 싶어. 나믿어도되 (직역)"
이런 대화가 오가고 제가 말한 부분은 고쳐지고 답장도 다시 빨라지긴했는데.. 뭔가 예전처럼 그 달달한 분위기가 안나요...저한테 엄청 표현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래요...
상대방 할말없게 만드는 답장에, 단답인듯 단답아닌 그런 대충하는 답장인데
만나자는 말도 없고..
어장인가 싶기도 하고 다른썸녀 생긴건지 우울하네요..
근데 왜 말은 저렇게 할까요.. 저 좋다고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