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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부엌장에 모르는 칼이 놓여있어요..

ㅇㅇ |2018.03.10 10:29
조회 65,522 |추천 183


오늘 아침에 남편이 설거지를 하고나서
싱크대에 모르는 칼이 있다고 해서 가보니까
정말 처음 보는 칼이 평소 엄청 잘 보일 위치에 있는거에요..

저는 너무 소름돋았는데 남편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원래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못봤던거 같은데? 하면서 제가 오바한다는 듯이 말을 하는데..

평소에 못볼 위치에 있지도 않고
작년 8월에 이사왔는데 그때 짐 정리할때 아무것도
안들어 있었을때 큰 냄비들을 넣었거든요 ..

그리고 생활하면서 큰 냄비랑 후라이팬이 아귀가 안맞아서
자꾸 쓰러져서 맨날 뒤적대고 칼이랑 가위도 옆면에 꽂아놔서
매일매일 열어보는 곳인데...

사진 첨부합니다.
사진처럼 칼이 놓여있었어요.


저희집은 빌라 2층이고 창문 안잠궜었어요 요새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저는 누가 들어왔었나 싶고 무서운데
남편이 너무 대수롭지않게 제가 과민반응이라고

원래 있었는데 못봤을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칼이 놓여있던 위치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ㅠㅠㅠㅠㅠ

추천수183
반대수5
베플|2018.03.10 12:24
내집에 내가모르고 신랑이 모르는 물건이 왜있음 ㅡㅡ
베플무서워요|2018.03.10 10:37
제가 봐도 누군가 들어왔다가 깜빡하고 간것처럼 보이는데요. 아님 아직 안나간걸수도... 침대 밑 남편과 같이 확인하세요.
베플ㅇㅇ|2018.03.10 13:58
저희는 이사오고 부엌 정리 하는데 싱크대 구석에 칼이 있었어요. 포장이사에 같이 오셔서 정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전 주인이 이 집에서 안좋은것들 끊어내고 간다는 의미로 두고가기도 하는 미신이 있다고해서 바로 버렸는데. 이사온지도 꽤 됐고 자주 열어보는곳에 갑자기 있는 칼이면 이상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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