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잡았어. 이별 후 처음이였지.
내 진심을 한마디, 한마디에 꾹꾹 눌러담아 너에게 전했어.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다는 그말.
고마워.
그리고 날 너무 찌질하게는 생각하지 말아줘
너의 이별은 오랜시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결과였지만, 나에 이별은 오늘이였으니까.
오빠동생으로 지내지 못하겠다고 말해서 미안해.
많이 아쉬워하는 너의 표정을 보며, 다시는 눈에 띄지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한 내가 자랑스러워.
약속은 지킬께.
너에게 가장 잘해주고 공주대접해준 남자로 남을꺼라는 말.
자부심 가지면서 살께.
내가 그렇게 모자란 사람은 아니였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후회없이 살아볼께.
후회는 없어. 단지 니가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는 거 말고는.
언젠가 한번 생각해줘.
그리워 해줘.
나 또한 그럴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