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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아파 일을 쉬고 싶은데 계속 남편이 일하라네요

에휴에휴에휴 |2018.03.14 17:17
조회 288 |추천 0
3ㅇ대중반이고 4살된딸이 있어요
남편은 30대후반이고 둘이 같은 회사 다니고요

제가하는일은 거의 단체생활속에
비가오든 바람이불어도 밖에서 활동적으로
일하는 일입니다
여자치고는 하기에 따라 고소득인편이구요
겨울에는 일이 한가한편입니다
네 아마 눈치채신분도 있을겁니다 그일을 해요

그래서 제가 남편보다 평균적으로 돈을 더 많이벌지요

결혼하기전부터 일을했었고
애기낳고 다시 일을 시작했어요
둘이 벌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집을 넓히고자
지금살고있는 평수보다 더 큰집을 분양받아 계약했지요
한 1억정도를 빚지는건데 제가 하기에따라 3ㅡ4년이면
갚을수있기에 계획해서 무리했습니다

남편은 둘째계획이 전혀 없다네요
하나만 잘 낳아서 키우자며
하지만 전 둘째 생각이 있어요
남매든 자매든 하나는 더 낳자는 생각이있지요

남편은 저희회사로 이직한지 이제 1년이됐고
그전에 회사에서는 너무 늦게 끝나 육아를
거의 저혼자 독박육아를 했드랬죠
그리고 회사를 옮기고난 후 월급은 좀 작아졌으나
아기를 같이봐줄 퇴근시간으로 여유가 많아졌어요
그래서인지 이부분에서 애를 하나 더 낳으면 본인이 하나
더 돌봐주는게 두배가 된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남편성격상 자상한편이라 거의 반반씩 집안일을 하고
딸아이도 잘 돌봐줍니다 저는 불만이 없어요

여기서 또 계속 고민이 들었던건
제 건강문제도 하나입니다
아기를 낳고 다시 시작한이후로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심한 어지러움증과 구토로 꼼짝도 못하겠더라고요 처음으로 알게된 이석증이라는
병명을 알게됐습니다
회사에 병가를 냈고 이석증이라는게
무리를하거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어김없이 재발이 잦더라고요
작년에만 두번더 재발이 왔었고 정말 단체 생활속에
엄청눈 눈치를 받으면 쉬곤했습니다

그러다 7월이후 갖은 홍삼 비타민 다 챙겨가며
잘지내다가 한가해 겨울에 쉬고있었다가 날씨가 풀려
일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또 핑ㅡ돌며 속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딱 이석증이 재발했다는걸 알았습니다
또 회사에 병가를 냈는데 정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더이상에 눈치를 못 보겠어요

남편에게 더이상에 눈치를 못보겠다 했지요
속상하긴했지만 저는 새집으로 이사를가면
둘째를 갖으려고했어요 빚을 3ㅡ4년 갚으면 되는걸
몇년 더 미루고 둘째를 조금 키우고 복귀하려고 했지요
남편이 둘째생각없다 했지만 계속 옆에서 제가 얘기를 했었지요
어차피 1년후에 이사가서 둘째계획한걸
조금더 앞당겨 생각해보자 했는데 화를 내네요
이사가야하는데 새아파트는 어떻하냐며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지 이러는데...
알면서도 애기도 보며 워킹맘으로 열심히 나도 돈벌면서
저금하고 이사갈돈에 보탰는데..

참고로 저는 둘째생각에 새아파트 부담이라
지금 모은돈에서 평수넓은 헌 아파트에
리모델링 조금만해서 이사가자 얘기했습니다
둘째도 싫다 헌아파트 싫다 하면서도
몇일을 주변에 아파트는 알아보더라고요

찬찬히 내가 집에서 놀겠다는게 아니라
둘째없이는 3ㅡ4년이면 갚을수 있는걸
둘째낳고 2ㅡ3년만쉬고 다시 나가서 일을 하겠다
몇년만 늦춰지는거다 계속 얘기하면서
설득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또 이석증이 재발해서
생각보다 일찍 일을 쉬게 되는걸
엄청 돈때문에 걱정을
일을 계속하라고 합니다
아내 아픈것 보다 돈이 먼저인건지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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