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2학년 올라온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3학년때 이혼을 하셔서 엄마와 언니 남동생과 같이 살고 있어요.
제가 중학교 때부터 용돈이 일주일에 오천원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오천원이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놀러가고 하다보면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일주일용돈이 바로 없어져 친구들과 자주
놀지 못했습니다
집에 바로와서 맞벌이 하시는 엄마가 늦게 들어오셔서 집안일은 제가 다 했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현재까지)
하지만 놀고 싶은 마음에 중3 때부터 알바를했어요
웨딩홀을 처음 했고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8만원이라는 큰 돈이 생겨서 신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는 엄마가 일을 했으니까 반을 달라고 하네요
왜냐고 물었더니 언니가 한달 정도 고기집 알바를 했었는데 언니가 번 돈의 반을 엄마한테 줬기 때문에 저도 그래야한다고 했어요
그게 원칙이래요 큰 돈이 생겼지만 알겠다고 하고 오만원 한장 만원짜리 세장 있기에 바꾸기 뭐해서 오만원 드렸습니다
그 뒤로 주말엔 알바 평일엔 학교 제가 펜싱을 고1때 후반까지 하게 되서 평일에 운동 하고 주말에 운동 안할 때 가끔 알바를 나갔어요
항상 번돈의 반은 엄마를 드렸고요
그러다가 운동 때문에 알바를 못하다가
코치선생님이 바뀌고 가르치지 않고 그냥 주장언니 알아서 하라고 시키고 욕설을 매일 저희한테
하고 화풀이 등 이런 사정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고기집알바를 하게됬어요
고기집 알바는 금 토 일 나가는데 금요일, 토요일은 6시부터 11시 일요일은 11시부터11시까지 합니다 일주일에 172500원 벌어요
근데 엄마한테 7만원 드리고 오만원 적금하고 한달에 백수언니 용돈 오만원 하면 남는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괜찮은 비용인데 학용품 원래 엄마가 사주던건데 엄마 7만원 주고 남는 돈으로(제 돈)사라고 해서 샀습니다
먹을거 가끔 동생 치킨 시켜주고 용돈도 줍니다 근데 학교에서 진로체험을 가게 되었는데
휴게소에서 먹으면 돈이 많이 들고 배도 잘 안차기 때문에 도시락을 싸가려고했어요
근데 엄마가 간호조무사이신데 야근이라서 도시락을 살려고했어요
저번주엔 아파서 8만원 밖에 벌지 못했는데 엄마가 4만원 달라고 하셔서 4만원으로
제가 진로체험갈때 먹을 비용을 부담해야했어요
또 그걸로 일주일 용돈 해야했고요 너무 부담이 커서 엄마한테 차라리 엄마한테 줄 4만원으로 휴게소에서 뭐 사먹고 차에서 뭐 사먹으면 안돼?라고 물었는데 엄청 욕 먹었습니다
4만원은 원래 줘야하는거라고 당연히 주는게 맞다고 주고 남은 돈으로 너가 해결해야지 하시는겁니다
일 하기 전에는 항상 부모님이 도시락 싸주시거나 사주셨는데 돈 벌기 시작하고 학용품비 식비 등 전기세 수도세 말고 제가 다 내고 있었습니다
알바하는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는데 부모님 용돈을 왜 일주일에 당연히 주냐고 그건 너가 뼈빠지게 일해서 번 돈 아니냐고 당연히 주는게 아니라 너가 주고 싶은 만큼 드리고 드리고 싶을때 주는거리고 했습니다
줄곧 저희 엄마는 너가 나한테 주는건당연한거라고 했기에 전 그게 맞는거구나 해서 일주일에 엄마 용돈을 드렸습니다
알바를 하게 된 건 제 용돈이 부족해서 한건데 말이죠
알바하는 분들 돈 벌 때마다 부모님 용돈 항상 드리나요? 그게 원래 당연한건가요? ㅠㅠ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못 알아듣고 맞춤법 틀린 것도 있고 뒤죽박죽일텐데 이해해주세요 ㅠ 처음 써보는거라서 많은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