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삶을 모르는 철부지로 산다.
그래서 나를 깨우치는 글이나 강연을 보며 배운다.
오늘, OtvN '어쩌다 어른'에 김미경 강사가 출연해
자퇴한 아들에 대해 눈물로 고백했다.
'누구나 5가지 이상의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우리는 20살까지 암기만 테스트한다.
암기력을 못 갖고 태어난 아이는 얼마나 괜찮은 생명인지
어디가서 확인받아야 하나?
아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천재성은 다르다.'
특히, 김미경은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했다.
'예고에 들어간 둘째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못 했다.
여기서 처음 밝히는 건데,
사실 자퇴가 아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수업 일수가 모자라 퇴학을
당할 것 같으니 차라리 자퇴를 하라고 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려고 했던 김미경은
새벽에 들어와 눈치 보며 몰래 라면을 끓에 먹던
아들을 위해 늦은 시간에 매번 제대로 된 식사를 차려줬다.
김미경은 그걸 보고 뭐라고 하는 남편에게
내 눈에는 아픈 애다.
한 번 더 버럭하면 국물도 없을 줄 알아!
김미경의 헌신적인 태도에 아들은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아들은 김미경에게
'일본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했고
그 후 그 곳 음악 대학에 합격했다.
김미경은
'만약 제가 자퇴한 아들에게
엄마가 강사인데, 너 때문에 창피하다고 했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졌을 것이다.'
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방황하는 아들을 끝까지 믿어 준 어머니!
그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출처] 어쩌다 어른 - 김미경의 고백|작성자 아름다운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