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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분란 대상자로 내몰리고 퇴사했습니다.

|2018.03.18 07:09
조회 4,040 |추천 5



야간 생산직에 일을 해왔고, 그저께 퇴사했습니다. 한국알xx에서 하청을 받아 하는 일이고 소규모 회사구요, 신설라인입니다. 
한국알xx에서 넘어 온 여자 반장님이 있는데 몇년지기 같이 지낸 아줌마사원(46살 가량,A라고 칭하겠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네살 어린(B라고 칭하겠음)사원이 있는데A는 제품에 대한 검사를 전혀하지않고 납품을 하는중이고 B는 업무중에 휴대폰 사용 및 음악을 들어왔습니다. 
(이 회사는 이런문제를 가진 사원들을 가차없이 짤라왔습니다.)
하지만 A와 B는 반장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묵인되어왔고,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A는 검사를 안할뿐더러 자기가 하고싶은 업무만 골라서 하였고,서서하는 근무인데도 박스에 앉아서 일하거나 수량조절을 하는 등저를 보조해야하는 일 또한 하지않고 멋대로 일해왔습니다. B는 유일하게 앉아서 업무보는데, 수시로 블루투스로 통화를하고 카톡을 하여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고, 불량인 제품에 대해 제가 이걸 보지못했냐 하니 오히려 저에게 "시x"이라는 욕설까지 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처음에 반장에게 이야기를 하니 남일 참견하지말고 네 일이나 잘해라, 욕을 듣고 난 후에도 저보고 분란만들지말고일하기 힘들면 집에 가라 였습니다. 
반장과는 더 이상 대화가 안통한다 느끼고아웃소싱 팀장과 상담을 했고, 이 부분을 차장, 사장, 상무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소규모 회사다 보니 직급관리자들은 이정도가 다입니다.)
곧 한국알xx에서 공정감사 기간동안 저희회사 설비를 그쪽으로 다옮기고작업을 10일가량 하기로 되었는데,차장님은 저와 면담에서 A와 B를 감사기간 전에 다 퇴출할테니 걱정말고 믿어 달라 라고 했지만,공정감사 기간동안 메인으로 일해야 하는 저에게 한 거짓말이었습니다. 감사 기간이 끝난 후, 오히려 제가 분위기를 흐린 주범이 되었고, 그 후 반장과 면담 후 이런말을 듣게 됐습니다. 
A가 검사 안하는걸 사장님이 모르는것도 아니다. 별 문제가 터지기 않았기때문에 안짤리는거다. 그리고 B또한 시키는 일 잘하고 착실하다. 제발 네 일만 해라. 
네, 제 일만 해도 됐습니다. 저 또한 반장과 친했었고, 조용히 다녔으면 지금도 다녔겠지요. 
열심히 일해왔던 저로선 근무태만인 사람들을 두고 볼 수 만은 없었고, 그것을 다 알면서도 봐주었던 반장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짤린 사람들은 뭐가 되며, 저렇게 일하는 사람들을 보며 일하는 사원들은 속으로 참아가며 저처럼 불이익 당하지 않으려고 쉬쉬하며 다니는 중입니다. 
A와 B, 그리고 반장, 남자사원, 여자사원 이렇게 다섯명이서 계모임도 결성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엔 말도안되는 이유로 남자사원이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지켜볼테니 두고보자고 일하는 저를 뒤에서 계속 죽일듯이 노려봤습니다. 
아웃소싱에 말하니, 한번만 더 그러면 조치를 해준다고 했지만그다음날에 또 저에게 소리를 지르는데,결국 아웃소싱에서도 저에게 다른 회사를 권유 했습니다. 
남자사원은 저와 아무런 마찰도 없었지만, 저 무리의 속해있는 사람으로써 저에게 폭언을 하였고, 차장에게는 그런적이 없다 했다고 합니다. 
결국 저는 퇴사했습니다. 제 자신이 더 상처받고 마음이 아플까봐서요.
그런데 저는 이대로 그만두기엔 너무 억울하고,한국xxx에 이를 고발 하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이 회사가 공정자체가 검사 임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안하고 납품하는 점. 업무 중 한국xxx에 있을때부터 수시로 폰 사용 및 근무를 거의 안하다시피 하는 사원을 감싸는 주는 점. 이것을 이의제기한 사원을 오히려 분란의 대상자로 몰고 퇴사를 권유한 점. 
이것을 어디에 말할 수 있을까요. 
노동청에서도, 제가 짤린게 아니기에 민원을 넣을 수도 없습니다. 
결국 저는 제 발로 나온거니까요.

'갑'사인 한국알xx 품질 팀에 이를 제기 해도 될까요?아니면 다른 방법이 생각나신 분은 꼭 알려주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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