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지금 현재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로 가겠 습니다.
내친구는 폰 중독임. 그리고 워너원 팬임. (그 중 배진영)
그런데 얘가 나랑 만나면 핸드폰을 놓지 않음.
왜? 워너원에 관해서 찾아보느라고.. 이럴거면 차라리 통화나 보이스톡을 하지 왜 만남? 안 그럼? 그리고 가끔 보면 쓸대 없이 핸드폰 갤러리 보고 있고ㅇㅅㅇ...? 내가 앞에 있는데!!!!!
내가 어느정도 뭐 나도 핸드폰을 많이 보는 편이라 왠만큼 이해를 하려고 해도 얘는 뭐 놀려고 만나면 그냥 몸만 같이 있는거 같음.
얘는 내가 뭐라고 뭐라고 말하면 정확히 두박자 있다가 대답으로 돌아오는건 ?와 뭐? 이런 대답 뿐임.
그리고 자기가 나한테 뭐 물어보고 내가 대답하면 또 아무말 없다가 3박자 쉬고 뭐라고? 내가 뭐라고 했지? 다시 되 물음ㅋㅋㅋㅋ
핵 암임ㅋㅋㅋ 이게 한두번이여야 참지.
차라리 우리집 강아지한테 얘기하는게 훨배 나음 걔는 반응이라도 해주지.. 얜 뭐 걍 벽보는 느낌..
후... 나도 차라리 핸드폰을 같이 하면 나은데... 아니 그럴거면 그냥 집에서 페이스톡을 하면서 핸드폰을 하지 굳이 왜 만나는지 모르겠음. 얼굴보고 얘기하려고 만나는거 아님? 뭔 말을 하려고 해도 핸드폰 하는 친구의 얼굴이 너무 진지에 진지를 물고 있어서 뭔 말을 못하겠음(또 말하면 씹힐것도 같고 해서 거의 자포자기)
처음에는 나도 말 안걸고 계속 핸드폰 하고 똑같이 되갚아? 주면 얘도 뭘 알아차리고 핸드폰을 놓겠지? 했는데 이년이 죽어도 먼저 말 안 걸고 폰만 끝까지 봄.
얘가 예전에는 폰도 잘 안보고 같이 얘기도 엄청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하지말라고 10번은 말해야 대화가 됌..
그리고 자기 또 가끔 폰 안 할때는 핸드폰 좀 그만하라고 나한테 개지랄 떰 (핸드폰으로 뺨 때리고 싶음)
다른 친구도 폰하면 너무 심하게 한다며. 요즘은 내가 폰 거의 안만진다며. 개소리 짓걸이면서 다른 친구를 타박함.
지금도 내앞에서 핸드폰 하고 있는데 말을 안함.. 내가 이렇게 길게 쓰고 있는데도 숨만쉬고 손가락만 움직임. 아까 밥먹는데도 워너원 카드 만든다고 다 음식 시켜놓고 핸드폰으로 신청하고 있음.. 나는 막 먹고 있는데 앞에서 걔는 신청함.. 음식은 식고 나혼자 먹기도 그렇고(내가 빨리 먹는편이라 혼자 막 먹으면 좀 그럼..) 안먹냐? 이래도 먹어. 한단어 말하고 폰 안내려놓고 좀더 하다 좀 먹고 그러다 폰하다.. 밥먹고 카페와서까지 그 워너원 카드에 몰입하고 있음 핵 답답임.
그리고 자기가 워너원 카드 표지를 배진영 단독 사진으로 했는데 나보고 단체사진 있는 카드 하나 만들어서 자기한테 달라고 함.. 계속 얘기함 앞에있는 케익 입에 싹 넣어서 조용히 시키고 싶음ㅎ
후.... 이 친구가 이거 보고 정신 좀 차렸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앞에 당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열심히 씀^^ 썼더니 좀 풀리는 느낌? 내가 이거 쓰는 동안에도 10마디도 안한 이 기가차고 발로 차버리고 싶은 내친구 너무 짜증남ㅎㅎㅎ 너무 답답하고 심심해서 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이만 ㅂㅂ
마지막으로
to. ㅎㅇ
안녕? 니 새끼 때문에 내가 글 썼다.
곧 우리 절교할 거 같아ㅎ 작작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