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안올리려했는데 다 비난적인 말만있어서요..
자세히 쓰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간략하게 말을하자면..
제가 왜 시누이짓을 한다는건지 이해가안가요
제가 올케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킨게 아니구..
최소한의 도리는 했으면 좋겠는데 그걸안해서 좀 그렇다는거예요..
아 참고로..제 남동생이 처갓집가서 얼마나 잘하냐구요..??
그건 저도 모릅니다..제가 안가봤으니 하지만. 간혹 남동생에게 전화를했을때
처갓집에 계신 사돈어르신과 하하호호 얘기하는 소리는 몇번들었어요..
그리고 심지어.. 저에게 난 이제 우리집보다 00이네 집 (올케이름)이 더 편하다 ㅋㅋㅋㅋ<
이렇게 말한적도있구요..그렇다고 저희가 딱딱하게 뭐라고 하는건 아니구
그냥 올케네 집은 장인어른이 술도 좋아하시구 그냥 코드가 잘맞나봐요.
자꾸 변명만 하는거같은데..
부모님 생신때..기념일때 용돈이라던가 그런거 바라지도않구요..
저희엄마도 돈을 좋아하시지만 (안좋아하는분 세상에 있을까요) 따로 동생한테
돈얘기 하지않구요..
참 뭐라고 얘길해야할지 말주변이 없어서요
올케가 저희 식구,친척들 다 포함해서 가장 나이가 적습니다.
그래서 다들 배려하고 이해해주는데..너무 어려워하구
말수도없고 참..제가 말거는것도 한두번이지 ㅠ
그냥 그러려니 해야할까요.
아그리구..이건 여담이지만 저희 남동생은 좀 노력해서 성공한케이스임니다
유학도 다녀오고 박사학위도 따고 지금은 좋은직장에서 근무중이지요
올케는 출신대학은 잘 모르겠구..지금 일하다가 그만두고 집에서 재테크관련 자격증따서
내조하는거같은데..엄밀히말하면 주부이죠..주부라서 맘에안드는게아니라 (저도 주부이니까요)
그래도 솔직히 말하자면..키크구 얼굴이 동생보다 나은거빼고는 (저희집이 키가 유전적으로 좀 작습니다..올케는 신장이 170정도?되는듯합니다) 어머니가 자랑하는건 키 빼고는 없는듯하네요.. 말 걸어야지 말하는 수준.. 동생이 좋아서 선택하고 결혼한거니까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 따로 동생에게 말을안하고 이곳에 자문을 구한거지만..
너무무차별적으로 안좋은말씀들만 하셔서...부연설명을 좀 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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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이고 올케랑은 띠동갑이예요
남동생 결혼한지 이제 3년되어갑니다.
저는 남동생이 본가에 온다고하면 저희식구들도 시간내서 가는편이예요
가면 항상 올케가있구요 일단 표정은 그나마 밝게인사하는데
그담부터 정적..암말도 안해요..
저도 물론 말주변이 많은건 아니예요..
그래도 너무 암말도안하고..동생도 올케랑만 히히덕거리고
참고 남동생과 저는 나이차이가 꽤 있는편이예요
이런말하면 누군가는 제가 시누이짓한다고 하겠지만..
저도 누군가의 며느리인데 당연히 시댁이 불편한건 맞지만..
저두 최대한 시댁가서 노력한답니다..
안부전화 1주일 혹은 바쁠때는 2주에 한번은 꼬박 드리구요..
솔직히 할말은 없어도 의무감에 하는게 없지않아 있지만..
올케는 결혼하고나서 안부전화 한번도 안한거같고..
늘 카톡/문자만 하네요..
매주 주말마다 동생이 저희부모님한테 연락드리구요..
이제 어머니 아버지도 포기하셨는지 올케한테 전화얘기안하구요..
이제 결혼한지 3년이 되어가는데..
그냥 벙어리마냥 암말도안하고..
일을 도와주지도않고..
물론 저희엄마 성격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성격이 아니구
본인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아니야 됬어 할거없어 하면 쇼파가서 바로앉아있네요..
음식 다 되면 상 피고 음식 나르고 수저 놓고 그게끝..
설거지 당연 저희엄마 혹은 제가 합니다..
뭐 올케한테 하라고는 안하지만..올케가 저희집이 많이 불편한건지..
이번설날때.. 설날오기전 하루 먼저와서 하루 자고 간다고하더라구요..(그다음 제사지내고 바로간다고..) 근데 아버지 하는말..
밥 다 먹고 할거 다 끝나고 tv보고있는데 며느리는 그냥 방에들어가서 누워있었다구..
그게 좀 서운하시나봐요..같이 가서 얘기도 좀하고 그러면 좋을텐데..
남동생한테 아버지가 뭐라뭐라하니 남동생이 올케가 있는방에가서 뭐라고 얘기하더니만
아버지한테 가서 원래 그런거야,성격이 그런거 어쩔 수 없잖아 하고 싸웠다네요..참..
앞서말씀드렸듯이 저도 며느리입니다..
제가 괜히 시누이짓하는거절대아니구..
그냥 궁금해서요...
이제 3년이 다되어가는데 너무 불편해하는거같습니다..
아직 동생네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