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문대 항공과 졸업하고 이번에 3학년으로 사년제 대학 항공과 편입하게됬어 어느 지역인지 밝히면 알것같아서
그건 좀 망설여져서 지역은 안남길게..!
일단 말그대로 텃세때문에 자퇴 고민중이야
사실나는 전학교에서도 그렇고 고등학교때도 그렇고
성격때문에 누구한테 욕을 먹어보거나 크게 싸우거나 그런적이
없었어 그렇다고 해서 내가 착하다는건 아니고 그래도 여러명이랑 어울려다녔고 다들 두루두루 친했었어 어울리기에
무난한 평범한 성격이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편입생이 나제외하고 좀 더 있어서 같이 다니고 있는데 입학을 한 순간부터 재학생애들 눈빛이 별로 좋진 않았어
매일 쳐다보고 의식하는 듯한 느낌..?
근데 뭐 아무래도 편입생이니까 관심 가지고 그럴수 있다고 처음엔 생각했지
학교까지 빡세고 여기는 교수들이 오히려 군기를 잡더라고
전학교는 군기도 없었고 분위기도 좋았거든 그래서 더
학교다닐때 힘들어서 편입생들끼리 진짜 힘들다 전학교는 안그랬는데 이렇게 서로끼리 모여서 얘기하고있었는데
그걸들었는지 어쨌는지 언제부턴가 티나게 욕하기 시작하더라고
사실 나도 왜욕을 먹고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
동기들이랑 말을 섞어본적이 거의없고 말걸어주지도 않고 그래서
얘기할 기회도 없었거든
말을 걸어줘도 전부다 자기네들 동기 욕뿐이였어 거기에다
아걔가 그랫냐고 이렇게 말이라도 해주면 오히려
내가 욕하고 다니는애로 소문이 나있더라고
그냥 평소에도 째려보는건 다반사이고 말도 한번 안섞어봤으면서 인성이 어쨌다느니 그런욕은 항상 먹어 아직 편입한지 한달도 안됬는데 말야
특히 문제가 욕을 뒤에서 하면 상관없는데 앞에서 대놓고
티나게 하고 내가 카톡하는걸훔쳐본다던지 편입생들끼리
얘기하는걸 들으려고 기웃거린다던지 정말 숨이막혀서
못살겠어
항공과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여기는 동기들간의 단합은 그렇게 좋은것 같진않아 오히려 욕할때 단합된다는 느낌이랄까...
나는 사년제 학위도 그렇고 토익점수도 올리고 대학생활도 더 하고싶었는데 물론 공부를 하러 온거지만 인간관계가 이렇게
처음부터 틀어지고 안좋은 시선들이 느껴지니까 학교 가기가
너무 싫고 모든것에 다 의욕이 없어지는것 같아
근데 자취방까지 계약하고 편입면접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자퇴하기에 망설여지고 아직도 고민만 하고있어
나이런문제로 자퇴하면 너무 나약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