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조민기 목숨이 불쌍하대요 (남편과 같이 글 읽을겁니다)
고등어
|2018.03.26 02:16
조회 183,021 |추천 996
결시친에 올려야 많이 보시는거 같아서..방탈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방금 남편이
“조민기 불쌍해, 괜히 미투 운동을 해가지고”
“미국에서 온 미투운동이 변질되서 사람 하나 목숨이 자살까지 이어진게 불쌍해”
라고 하는데 어떻게 받아 들이는게 좋을까요 ?
그래서 동생이랑 노발대발하면서
남편한테
어떻게 조민기가 불쌍하냐, 피해자가 니 딸이라고 생각해보라고 했더니,
“ 그 당시에는 얘기 못하다가 지금 미투운동이 유행이니까
편승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냐”
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그래서 제가 참다 참다 주둥이를 한대 때렸는데요
왜 폭력을 휘두르냐고 각자 의견이 다른건데 왜 강압적으로
의견을 주입시키려하느냐고 하고 있어요
지금은 제 말을 이해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저랑 동생만의 의견이라고해요
댓글 달리는거 보면 남편이 저희 의견이 다른의견이 아니라
옳은 의견이라고 납득할 것 같아요.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셔요. 제발요
- 베플ㅇㅇ|2018.03.2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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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박애주의자 남편이시네요. 맞아요 안중근은 테러리스트지 의사가 아니예요. 이토 히로부미 불쌍한 사람. 박종철 그사람 죽은게 뭐라고 이미 지난일을 파헤치니 어쩌니 해가지고 518따위를 일으켜서 전두환씨를 곤란하게 만들었대요? 그리고 죄짓고 감옥 갔던 민주화 운동했던 국회의원들은 왜 죄다 풀어줬대? 위안부 할머니들도 그래요. 왜 반평생 조용히 있다가 그냥 돌아가실것이지 왜 이제서야 일본이 위안부로 끌고갔다고 사과 하라 그러면서 일본 귀찮게 한대요? 남편분 이렇게 주장하시는거죠? 조민기가 왜 불쌍해요? 그 사람 때문에 이제서야 용기를 갖고 떠올리기도 싫은 상처를 준 사람들을 고발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입닥치고 그냥 살라고. 용기를 끊어놓는 짓을 하고 갔는데?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한마디 법적인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고 스스로 도피해버린 사람목숨을 안타까워 하기에는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성폭력, 성추행 피해자들의 목숨이 더 안타까워요. 어제 인터넷 신문기사에도 나오던데요? 외국 텀블러라는 유명 음란사이트에 우리나라 사람이 내가 오늘 동생 강간할건데 같이할사람 모집한다니까 참여하고싶다는 댓글이 10만개나 달렸다고.
- 베플ㅇㅇ|2018.03.2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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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는 미투운동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자기가 한 짓 때문에 죽은 겁니다. 알려졌을 때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짓이었으면 애초에 하질 말았어야죠.
- 베플ㅇㅇ|2018.03.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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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남편 뇌 빻음 이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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