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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성질머리..사회생활그만둬야할까요

|2018.03.27 23:41
조회 50,405 |추천 30
곧 일 그만둘거에요.
잠깐 쉬면서 고민해보려했어요.
혼자 일하는 직장을 구해야할지..
많은 분들이 저를 비겁한 분노조절장애자로 표현하시는데
전 부하들이겐 잘해요. 부하들이겐 지붕이 되어주고 싶었고 힘없는 과장이 부당한 일 받지 않게 노력하려했어요.
이 직업을 2년 반 정도 맡아서 하는데요
유난히 사람으로 지치네요.
부하들은 호의를 권리로
윗분들은 가만히있으니 가마니로..
보통은 차분히 논리적으로 웃으면서 거절하는데
글 쓴 날은 ..
부하가 저한테 부당한 일로 힘들다고 따졌어요.
저한테 말이죠.. 저도 모르게 그 일을 준 사람에게
애처럼 다다다 쏴붙이고 말 안가리고 하고 나니
후회가 물밀듯이.. 이런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누구 대신 화내줄필요도 없었는데
순간 논리고뭐고 다 버리고 감정으로 해결해버리니
참으로 저 스스로도 애같고 그랬어요~

보통은 부당해도 참더라구요.
전 상사들에게 할말은 가리지 않고 하기도 하고
가끔은 이렇게 논리고 뭐고 감정으로 따지기도 하고 ㅎ

저같은 사람땜에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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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8년차, 관리직, 전문직..

부당하게 생각되는 일있으면
어떤건 좀 생각하다 참기도 하는데
한 번 욱하면 참아지질 않네요..

안해도 되는 일인데 웃으면서 일 놓고가거나
인사처리 제대로 안되거나
나한테 민폐씨치거나...
그럼 왠만하면 웃으면서 잘 얘기해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정말 가끔 욱하는데

사실 예전엔 쌈닭이었는데
살아보니 사람마다 사정이 있고
사회생활 대화는 좀 다르더라구요??
다 알고있고 쫌만 참았다가 전화기 들면
후회할 일 적겠지. 하는데..

정말 가끔 욱하면 겉잡을수가 없어요
저도 제가 컨트롤이 안돼요

오늘도 어제부터 부당하다 생각하다가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뭐하는거냐고 못참고 질러댔어요

비로소 회의가 드네요
나란 사람은 대체 어디에서 일을 할 수 잇을까요..
이구역의 ㄸㄹㅇ는 나야 하고 다니는거같아요..

하아...... 그래서.....
틀어진채로 헤어진 사람들도 많고..
적 만들지말라는데 적이 많네요....

주변에 얘기하면
잘 얘기했다 속시원하다 하기도 하는데
음... 그냥 저 위로하는 말 같도..
돌직구 조언 얻고싶어 올립니다.
고치고 싶어요...
추천수30
반대수73
베플ㅇㅇ|2018.03.28 17:41
딱 같이 일하기 싫은 스타일...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난 뒤끝은 없어" 라고 스스로 자랑하듯 말하고 다닌다는거.. 앞에서 지랄하고 뒤끝없으면 끝인가..
베플|2018.03.28 22:56
글쓴이가 언제 밑사람한테 욱한다고했지. 왜 다들 나보다 무서운사람 덩치 큰 사람 있으면 찍소리못한다는 댓글들을 달고있나. ㄴ 이 글의 요지는 부당한 대우에.대해서 참지못하고 할말을 한다는거같은데? . 글쓴이가 아무핰테느 막 욱해서 시비건다는게 아니잖아. 베플들도 좀 이상한거같고. 보통 글쓴이같은 사람이 남한테 싫은 소리듣기 싫어서 원리원칙대로 일처리하는 스타일인데 그렇지않고 편법을 부리거나 일대충하거나 그런부붐에 대해서 화가 나서 그런 사람들에게 욱한다는거 아닌가?
베플|2018.03.28 15:19
성질머리죽이세요. 님이 사장이면 지랄해도 되는데요 그거아니면 죽이고사셔야죠. 월급쟁이주제에 성질머리예요.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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