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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출근하고 조퇴해라는 기관장

곧백조될거임 |2018.03.28 14:20
조회 252 |추천 1
복지쪽으로 근무하고 있는 30대를 앞둔 직장인 입니다.
저는 첫 직장에서 쭉 근무하고 있고 올해 6년차입니다.
작은 규모의 직장, 가족 같은 분위기가 좋아서 업무가 많다고 생각되어도 지금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이곳은 연차도 법정연차가 아니고 10개부터 시작합니다.
남들 1년 신입으로 들어가서 생기는 15개연차가 저희는 10년을 일해야 생기는 셈입니다.
다만 연중 3일의 여름 휴가 같은 개념의 휴가를 더 주긴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나 2박3일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시간외 근무 수당이 없기에 평일에 대체휴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건의하여 이런부분을 만들었지만 정작 일이 많아 대채휴무도 다 못쓰고 연차도 다 못쓰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연차야 다 못쓴거 어쩔 수 없고 남은 대체휴무라도 다음해상반기 까지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하여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지만 그에 대한 수당 조차도 없습니다. 기관의 예산적인 부분을 봤을때 그러한 부분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관장이 바뀌면서 부터 자유로운 의견 공유가 아닌 찍어 누르기 식의 업무 전달과 소통이 아닌 강압적인 대화들이 오고가고 언성이 높아지는 회의 시간들이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참다못해 퇴사예정인 직원도 있고 남은 직원들 또한 매일매일 퇴사고민을 하던 중

휴가를 쓰는 문제가 붉어졌네요.
계획적으로 연차든 대체휴무든 쓰는게 맞지만
갑작스런 몸상태이상으로 출근이 어려울 경우 당일 연락 드려 쉬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기 몸살로 출근이 어려워 사유말씀을 드렸으나 팀장의 당일 병가내는 수가 잦다며 팀장직책에 대해서 논의를 해보겠다며 팀장은 아파도 출근을 해서 조퇴를 하든지 해야된다며 본인은 직장 다닐때 20년간 일했지만 가정의 상을 치른거 외에는 당일 휴무를 낸적이 없다는 연락이 왔더군요.

아파서 쉰다는 사람한테 그게 할말인가?
쉬고는 있지만 마음이 불편하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네요.
이런 대우들 부당하다고 느끼지만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할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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